동대문구

우신향병원 맞은편 버스정류장(정류소 ID-06-176) 뒤로 잠(ZAM)모텔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은 출입문이 쇠사슬로 잠겨져 있어 영업을 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것 같은데, 이 건물의 외벽에 있는
파이프에서 물이 새어나와 버스정류장과 건물 사이 인도에 물이 고이고 있습니다.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서 새벽시간대 얇고 넓은 얼음으로 변해 지나다니는 보행자들이 매우 위험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큽니다. 실제 2023.11.29 07:20분경 그 곳을 지나던 젊은 여성분이 심하게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버스정류장이 있어 통학하는 학생들 및 제기시장 경동시장 지하철역을 이용하기 위해 노령층 인구도 많은 곳인데
수시로 점검을 해서 인도 결빙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해 주시든지 건물 외벽 파이프에 방수테이프 처리를 해서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주시면 좋겠습니다. 
위 넘어짐 사고를 목격하고 너무 놀라 120 다산콜센터에 바로 신고했더니 30분쯤 후에 
인도의 결빙을 처리하고 파이프의 고드름은 119에 처리하도록 조치하였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조치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파이프에서 물이 계속 떨어지는 한 119 고드름 제거 조치는 
너무 임시적이고 비효율적이며 문제가 계속 발생할 여지를 두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구청장과의 대화방에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