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안녕하십니까..
저는 단비어린이집에 두아이를 맡기고 있는 엄마입니다.
3살 4살 아직 어리기만한 두아이를 요즘 같이 험하고 무서운 세상과 뉴스만 보면 나오는 어린이집 사고들 소식들... 
그러한 가운데서도 어린이집을 보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처음에 어떤 어린이집을 보내야 할지 너무나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하지만 왠지 사립유치원이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신뢰는 가지 않았습니다.. 또한 나라의 보조를 받지만 구립보다는 사립이 더욱 원비가 더 들어가기때문에 엄마들의 부담도 크게 됩니다.그래서 저의 선택은 구립 단비 어린이집이였고 정말 그 선택은 너무나 옳았습니다
이렇게 믿고 우리 아이들 학교갈때까지 저는 단비어린이집에 보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단비유치원이 없어질 수도 있다고 하니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학부모들이 알기전에 선생님들이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을 해보았다지만 그저 기다리라는 말과 적은 예산으로 임대나 전세를 알아보라고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단비유치원에 아이들이 적지도 않습니다.. 저희 3세반원아들은 대기까지 있어 반까지 늘리려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있는 단비 어린이집이 없어진다는건은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엄마들이 공사장 옆에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구립단비유치원을 고집하겠습니까!
다른 유치원 보내면 되지 않느냐 라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구립단비유치원다닌느엄마들 대부분 왜 멀리서도 저도 두아이를 데리고 20분을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집 바로 근처 사립 유치원이 있지만요 
그리고 또 만약 새로운 곳에 가게 된다면 아직 어린 아이들이 또 적응해야할 생활과 스트레스도 생각해보셔야지요.아이들마다 개인차이가 있지만 아이들이겐 큰 스트레스라고 생각합니다.
구청장님
신속히 우리 단비유치원 이전할 부지를 확정해주셔서 우리 학부모들 마음 편하게 아이들 맡기고 생활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여주세요
그리고 우리 꿈나래 아이들의 밝고 씩씩한 웃음을 단비어린이 집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계속 보내게 하여주세요
그럼 우리 이 아이들이 커서 멋지고 이 나라의 훌륭한 인재가 될것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신속히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