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세상 | |
우리 구민의 손과 발이 되어주신 홍사립 구청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님들 새해에도 밝은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신년을 맞아 아내의 심부름으로 1월 4일 구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이름으로 제기동에서 수 십년 정육점을 운영하다가 장사가 부진하여 업종을 "산소수"(새로 한국에 개발한 물)로 바꾸고 구청을 방문하여 지역경제과인가를 물어 3층에 올라가 사무실을 찾아 들어서니, 마침 그 시간이 12시가 조금 지난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사무실 내에 홀로 앉아 열심히 업무처리를 하고 있는 분이 있어 "실례합니다." 하고 다가가 인사를 하고 내용을 말씀드리니, 본인의 업무가 아닌데도 하던일을 멈추시고 그에 관한 서류를 찾아 주면서 상세히 설명한 후, 서류에 인적사항 같은 것을 적어달라고 하여, 참으로 친절한 공무원도 있구나 ........... 그분은 인상도 편안하여 그분이 시키는데로 안내하는 의자에 앉으니 옆에서 볼펜까지 주시는 것입니다. 아마도 담당직원이 식사를 다하고 올려면 시간소요가 될것을 예견하시고 대신 담당에게 전화를 하여 민원인 신분확인까지 하여(아내의 주민등록증 복사) 미리 일 처리를 하도록 도와주시기에 감동을 받았씀은 물론 순간 우리나라 공무원들 모두가 이런 정신으로 근무을 한다면 세상은 밝은 세상이 되리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깊은 감동을 받아씁니다. 그래서 내 명함을 한장 건네면서 내 아들같은 그분에게"고맙습니다."하고 넙죽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존함을 물었습니다. 송영철 선생님이라고 했어요.나는 즉시 구청장님을 뵙고 새해인사도 할겸 차도 한 잔 얻어마시려고 청장님실에 연락을 취하니 식사하러가셨다기에 집에 돌아와 청장님실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다른 남자분이 친절한 목소리로 받더군요. 그래서 그 분에게 대략 말씀을 드리고 동대문 홈피을 열었습니다. 새해에 처음 관서를 찾는 이 기분이란 올 한 해가 한없이 즐거울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간절히 바라건데 동대문구청 전 임원님들의 가정에 평화로운 웃음소리가 항상 담장이 넘치도록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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