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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고통받는 결식아동들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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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고통받는 결식아동들을 도와주세요
작성자 : 민* 작성일 :
소속 구민
공동제안여부 단독제안
공동제안사유
개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안평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6학년 민채은이라고 합니다. 제가 오늘 게시판에 글을 
올린 이유는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현황및 문제점 코로나 19로 인해 등교일수가 적어지면서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 날이 자연히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보통 가 정의 아이들은 집에서 점심을 먹는다고 해도 점심을 따뜻한 급식 한끼로 해결했던 결식아동들은 점심을 거 를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아동급식카드는 하루 한번, 그것도 아주 적은 금액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급식카드는 대체로 학기 중에는 한 끼, 방학 중에는 두 끼를 해결할 수 있을 만큼의 금액을 지원하긴 하는 데 가장 형편이 낫다는 서울시조차 지원액이 그리 넉넉하지 않습니다. 특히 부산시는 2019년 기준 3000원을 지원 -지원 종별마다 지원금액이 다릅니다- 하는데, 현실적으로 3000원을 들고 점심이나 저녁을 해결하기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운좋게 3000원에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을 볼 수 있지만, 급식카드를 사용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식당이 서비스 업체에 가맹되어 있어야 하는데, 가맹점 수는 너무 적습니다. 심 지어 아동급식카드는 일반적인 카드 리더기나 POS에서 사용할 수 없어 전용 카드 리더기를 설치해야 하는 데, 대부분의 편의점은 IC패드와 이 리더기가 통합되어 있지만 일반 식당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식품의 개당 단가가 일반 식당에 비해 낮으며 가격 대비 식품 선택의 폭이 넓고 결제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라면 등의 가공식품으로 결식아동들이 몰리게 됩니다. 그러나 가공식품의 특성상 균형잡힌 영양 소 섭취가 어려우며 패스트푸드 위주 식단에 신선한 채소와 과일 구매도 힘듭니다.
개선방안 2020년 8월부터는 경기도내 모든 일반음식점에서 G드림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씨(BC)카드사 의 일반음식점 가맹점을 G드림카드에 자동연계함으로써 G드림카드 가맹점이 기존 1만 1,500개소에서 약 12 만 4,000개소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다. 또한 기존의 마그네틱카드를 일반체크카드 디자인을 적 용한 IC카드로 전면 교체해 제3자가 쉽게 알아볼 수 없게 했습니다. 이러한 제도는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에 적용되어야 합니다.
기대효과(예산절감액)
기대효과(수입증대액)
기대효과(행정개선효과)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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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부서명
작성일
채택 여부 : 불채택
제안 내용 요약 : 아동급식카드 편의성 증진을 위해 ic카드로 교체 지급 등 제안
제안으로서의 가치 : 시행중
총평 : 안녕하십니까? 구정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 주신 데에 대해 감사드리며 귀하의 제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신하여 드립니다.

귀하의 제안내용은 "아동급식카드 편의성 증진을 위해 ic카드로 교체 지급 등"에 관한 것으로 이해되며, 검토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우리 구에서는 서울지역 물가수준 등을 반영하여 2021년 7월 1일부터 1식 단가를 기존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하여 지원중이며, 아동급식 지원 대상 아동의 낙인감 해소 등을 위해 별도의 단말기 없이 결제가 가능한 IC방식의 카드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점, 포차, 카페 등 아동급식 부적합업소를 제외한 서울시내 모든 일반음식점에서 꿈나무카드(아동급식카드)사용이 가능하도록 하여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자세한 가맹점 위치조회 및 카드잔액조회는 '서울시꿈나무카드'앱을 통해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다시한번 제안참여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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