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동대문

유래

조선조 연산군의 생모인 폐비 윤씨의 묘소 회묘(懷墓)가 있었던 데에서 유래된다.
처음 묘는 망우리에 있었으나, 연산군 2년(1498)에 당시 경기도 양주 천장산(지금의 경희대학교 부속병원 뒷 뜰)으로 옮겼고, 연산군 10년(1504년)에 연산군이 생모의 묘를 높여 회묘를 회릉(懷陵)으로 고친 뒤 황릉처럼 꾸몄다.
연산군 폐위 후 회릉도 다시 회묘로 격하되고, 이후 1969년 10월 25일 현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으로 옮겨졌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할 때 일제가 이 '회터마을'을 ‘회(懷)’자가 어렵다고 하여 '회(回)'자로 바꾸고 ‘묘(墓)'자도 동네 이름에 좋지 않다고 하여 '기(基)'자로 바꾸어, ‘회기(回基)’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연혁

1504
연산군10년

회릉동(懷陵洞)

1506
연산군 폐위

회묘동(懷墓洞)

1895
갑오개혁

한성부 동서 인창방(성외) 동소문외 회기리

1914
1914.04.01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 회기리(回基里)

1936
1936.04.01

경기도 경성부 회기정(回基町)

1943
1943.06.10

동대문구 회기정(구제 실시)

1946
1946.10.0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