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준공예정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번지, 620-60번지(지하 5층, 지상 43층)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오피스텔(486세대) 및 근린 생활시설 건물 수분양자입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오피스텔의 개발 시행사인 에스티에스의 분양 사기 행태에 억울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해당 건물 앞의 알박기로 인해 단지 특정세대만이 아니라, 전체 세대가 고통받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전체의 건물의 가치와 명성에 큰 흠집을 내고 있고, 이는 앞으로 더 할 것입니다.
당 현장의 103동 3,4호 라인 앞에는 보도 통행과 도시 미관을 해치고 불안감을 심어주는 전농동 622-9번지 사유지 알박기 건물이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해당 건물은 분양 당시 홍보를 위한 건축물 및 주변 모형에도 사유지라는 어떤한 고지도, 알림판 안내문도 없었고 수분양자들에게 어떠한 말도 하지 않고 깜깜이. 즉, 몰래 살짝 분양한 사기 분양, 기망 분양 행위를 했습니다.
더욱 기가 막힌 사실은 모델하우스 조감도내 알박기 사유지 땅 네모칸 속에 전혀 관계없는 안내문을 올려놓아 계약자들을 우롱하고 사기를 쳤습니다. 그 내용은 마치 실외기와 배치휀을 알박기 땅에 설치할 것처럼 안내문을 올려놓고 분양을 하였습니다. <사진 1참조> 그 자리에 놓여진 안내문의 내용을 읽어보면 <상가 입면에 실외기 및 배기휀 그릴이 설치되어 소음 및 진동,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문이 있어서 시행사가 매입한 땅처럼 속였고, 사람들이 착각하도록 속였습니다. 시행사의 사기 분양, 기망 분양, 불완전 판매라고 생각합니다.
왜 알박기 땅에다가 동대문구청에서 건축 승인을 해주었는지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동대문구청과 시행사 측에서는 하루빨리 알박기 사유지땅 공사를 중단시키고 그 땅을 매입하여 수분양자의 원성을 거두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분양 당시 그 누구도 알박기 사유지에 대해 언급한 바가 없으며, 계약 조건에도 명기돼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알박기 건물의 공사를 승인한 채로 준공을 허가한다면 반드시 동대문구청의 업무 태만을 주시하며 힐스테이트 수분양자들은 끝까지 그 책임을 물어 싸울 것입니다.
2023년 11월 29일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수분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