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존경하는 유 덕열 동대문구청장님께

우선 이번 제5대6.2지장선거에서 승리하시어 당선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저는 중랑구에 살고 있는 주민 정병기 입니다.
유덕열구청장님에 재임하실때에 중랑천 고수부지개발에 대한 정책제안을 드렸던바 있는 중랑구주민입니다. 다시 구청장님이 동대문구민을 위해 구청장으로 돌아오시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책제안을 드립니다. 아마도 선거때에 한번 찾아뵙던 기억이 나시리라 생각합니다. 청략리 강북교회(순복음교회 떡정교)
이제 동대문구가 유덕열구청장님의 탁월하신 행정경험과 능력으로 많은 발전이 일어나리라고 봅니다. 저의 작은 의견이 구정발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기회거 닿는다면 한번 찾아뵙고 싶습ㄴ다. 감사합니다.

[정책제안]   우리관내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되기를 바랍니다.  

도로변 가로수 밑 및 주변 화단설치로 도시미관 변화에 대한 의견 
저의 작은 제안에 서울시의 검토의견도 있고 디자인서울 가꾸기에 잘 될 것같습니다.
한사람의 작은 노력이 아름다운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내용 

도로변 가로수 밑 및 주변 화단설치로 도시미관 변화에 대한 의견

가로수 주변과 작은 화단설치 그리고 짜투리땅 제대로 개발이용하기가 시급합니다.

도로변 가로수 밑에 쇠판 대산 작은 화단을가꾸어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자는 제안입니다. 삭막하게 마구 자르고 하는 가지키기방법 대산 제대로 나무를 가꾸고 모양을 내서 자우너화 하자는 의견입니다. 스위스의 경우를 사레로 들어답니다. 참조하기 바랍니다.

저는 지난 5월에 자녀의 도움으로 효도관광을 스위스를 일주일 다녀오면서 우리 서울시도 이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의견을 드리고자 합니다. 스위스는 아름다운 선진도시로 어디를 가나 관광자원화 되어 있더군요. 참 부러웠답니다.

우리서울시도 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며 많은 노력으로 디자인서울을 만드시는 오세훈 시장님의 노력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도로변이나 가로수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 개선되고 보완되어야 아름다운 서울을 만들고 가꾸는데 기여하게 되리라고 봅니다. 우리구청도 참고가 되어 자치제별로 특성화 될수 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스위스이 거리에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로수를 식재하고 보호한다고 쇠칼판이나 철망으로 덮어 놓고 있어 삭막하게 보이고 있으나 스위스의 경우(사진참조) 가로수 주변에 조그만 짜투리에도 꽃을 심어 조화를 이루게 하고 있어 인상깊었답니다. 

가로수도 어릴때 부터 철저하게 전문가의 관리로 아주 멋있게 가로수를 키우고 관리하고 있어 대조적이였답니다. 이제 부터라도 우리서울도 가로수나 짜투리 땅에 작은 조경을 하는 마음으로 관리하고 가꾼다면 아름다운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관리는 시청이나 구청에서 하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자세와 인식 그리고 노력이 뒷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작은 가로수 꽃한 뿌리도 지역여건과 특징을 살려 가꾼다면 참으로 아름답게 보이고 보는 사라들도 감동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서울시 시정모니터로 우리서울이 아름답고 가보고 볼만한 서울 외국관광객들이 인상깊게 되는 서울 다시 또 오고 방문하고 싶은 서울이 되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의견을 보내 드립니다. 시정.구정발전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의견제시자/정병기 

참조/스위스의 작은 마을 나무화단입니다.

관게자님께

동일한 의견을 서울시에 제출하여 도시디자인과 맞물려 의견이 반영되기를 답변

서울시장답변-

정병기님 안녕하십니까? 

도로변과 가로수 관리개선을 위한 정병기님의 메일 잘 받아 보았습니다. 
우리시가 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고 디자인서울을 추진하고 있는 이때에 시의 적절한 의견을 주신 정병기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2007년부터 가로수 하부에 띠형의 녹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많이 확대되지는 못하였지만 장기적으로 추진된다면 아름다운 서울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정병기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조그만 짜투리 땅도 더욱 정성껏 관리하고, 가로수도 작은 규격일 때부터 계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정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으로 좋은 의견을 주신 정병기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소중한 자료나 조언과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정병기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 06. 7 

서울특별시장 오 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