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
동대문구 관내 어려운 일 도맡아서 해결해 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다름아니오라, 이문2동 264-261번지 동네 쓰레기 적치장소 관련 여쭤보겠습니다.
준공당시 법에 따라 FM으로 주차장을 원룸안쪽으로 2미터가량 시공하였
는데, 오히려 그 장소가 동네 쓰레기 적치장 꼴이 되고 차량도 통행하기에
힘들게 되는 꼴이 되었읍니다.
다른 집들은 당시 대한민국의 법을 정확히 지키지 않아서 오히려 쓰레기
적치장을 면하고 있습니다.
사비로 모형 CCTV도 설치하였고, 담당 청소행정과 이현철씨와도 상의하여
구청장님 이름으로 큰 스티카를 붙였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최소한 법을 잘지키는 국민이 피해를 보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를 국민고충처리위와 청와대에 신문고를 올릴예정입니다.
담당자가 직접 서서 24시간 지켜주어 쓰레기불법투기를 막지는 못합니까?
관계자분은 이로인한 정신쇄약과 주민과의 내적갈등으로 병원에 입원할
지경까지 갔는데도 다른 구에서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CCTV설치감시중이라는
판넬하나 없어서 담당자가 죄송하다는 말밖에 못하는 것이 과연 효율적인
행정입니까?
분명히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할 것입니다.
작은 것이, 어려운 것이, 더러운 것이 더욱 소중한 것입니다.
또한 내 일이 소중하면 남의 일도 소중한 것은 지나가는 개새끼도 알것입니다.
자꾸만 시간끌고 열받게 하지 마시고 특히 잠자고 있는 사자를 건드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남자답게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