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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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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2447 작성일 2010-09-28 11: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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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구민을 위해 불철주야 애 써주시는 구청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동대문 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어머니 회장 모정현입니다.

 2010. 9. 11. 
동대문 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김정기 지휘자 선생님과 정영수 예술 감독님께서 오디션 후 어머니회장 자녀를 제외한 모든 단원들에게 나누어 준 안내문에 대해 수용할 수 없음을 밝히며 잘못된 내용에 대한 답변을 동대문 구청장님께 올립니다. 

2010. 9. 11.
 오후 6시쯤 오케스트라와 상관없는 지인으로부터 ‘‘어머니회장과 자녀가 오케스트라에서 짤렸다’’ 라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다른 단원 어머니에게 확인한 결과 어머니회장을 제명한다는 안내문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안내문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후 예술 감독님께 6시 41분, 6시 58분 두 차례 전화를 드렸지만 받지 않으셔서 ‘어머니 회장단과 임원단 해체에 동의한 것으로 마무리 지은 것 아닙니까? 아이한테까지 상처 주고 싶지 않습니다.’ 라는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이 없었습니다. 전체 단원 어머니들에게 ‘공지사항이 있으니 확인해달라’ 는 문자를 보냈으나 어머니 회장에게는 문자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 후 발송된 공문을 확인한 결과 봉사직으로 활동했던 어머니 회장이 비리를 저질러 제명된 듯한 이 공문에 대해 수용할 수 없어 반박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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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운영위원회 해산 및 회장제명에 대한 안내문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우리 동대문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위상과 결집력에 문제가 일어난 일에 대하여 단장으로서 무척 유감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청소년 어머니회장이 어머니들의 뜻으로 구청에 민원을 제기한다고 한 점과 학부모간에 상호 비방 및 일반적인 문제가 있었으나 모임을 통하여 상호 소모적인 비방을 자제하고 오케스트라의 화합을 저해하는 행동이 있을시 제명의 조취를 하겠음을 분명히 밝힌 바 있었느나 이러한 사항이 다시 거론되어, 어제(2010.9.10)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대화로 풀어나가려 하였으나 본인의 잘못보다는 남의 탓으로만 돌린다는 것은 지성인으로서 할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에 오케스트라 운영 조래 제7조에 의거하고 아래의 사항에 근거하여 단장의 직권으로 현 청소년어머니회장을 오케스트라에서 제명 조치하도록 하며 운영위언회를 일정기간 해체하도록 하겠습니다. 

1)화합을 이끌어야 할 직책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익에 반대되는 자들을 험담하고 그로 인해 서로간에 불신과 전체 단원들에게 불편함과 불쾌함을 초래한 점

2)구청에서 주는 상과 국회의원상은 분명 지휘자와 단장의 수순을 밟아 주는 것이 원칙이며 회장의 직분을 이용하여 단원들에게 상을 주거나 주겠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단원들을 회유하고 국회의원 사무실에 회장임을 명시하고 상을 줄 수 있냐고 물음에 대한 월권행위 

3) 2004년 동대문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이후 현재까지 오케스트라의 각종 연주 및 단원관리에 있어서 지휘자의 능력이 인정받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지휘자의 자질을 들먹이며 지휘자 및 오케스트라 전체의 품의를 실축시키려 한 점

4)구립의 운영자금 및 회비관리는 투명하며 언제든 공개할 수 있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부가 공금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전화를 돌려 단장 및 지휘자의 신뢰도를 떨어뜨린 점

5-1)공연 당일 단원들의 저녁식사에 대해 임원회를 거쳐 메뉴를 정하고 단장에게 직접 보고를 지시하였으나 보고 없이 바로 구청에 결과 보고를 한 지시사항 불이행 및 월권행위
5-2)메뉴선정에 있어서 운영위를 통하여 결정할 것을 지시하였으나 회장의 의지와 상관없이 임원들이 정하였다하며 본인은 따라만 간다는 것은 회장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것과 운영위와의 협조 및 신임을 얻지 못한다는 점

2009년 송년음악회를 기점으로 위의 사항 등으로 오케스트라를 곤경에 처하게 할 뿐 아니라 회장의 개인적인 행동으로 하지 말아야 할 도를 넘어선 관계로 회장을 제명 처리하며 운영위원회도 해제시킴을 알려드립니다. 

단장으로서 마음이 무겁고 아프나 더 이상 묵고할 수 없으며 지금이 마무리 도리 때라 생각하고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곳이니 만큼 더 이상 개인의 이권이 개입 되지 않고 상호 정직하기를 바라며 단원 및 학부모간에 화합을 저해하는 이런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단장으로서 유감의 말씀을 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동대문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단장에게 연락하시면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2010. 9.11 동대문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 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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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회장 답변글

 어머니회는 비공식적인 어머니들의 사적인 모임입니다. 회장을 선출하는 권한, 해임하는 권한이 모두 어머니들에게 있는 조직입니다. 정치적 이익하고 무관한 순수한 모임입니다. 단장이 선출이나 해임을 할 수 없는 조직입니다. 
 
 어머니회장이 개인의 이익을 위해 공금을 횡령하거나 권한을 남용할 수 있는 부분이 없음에도 일방적인 제명 서류를 회장인 저를 제외한 단원의 학부모에게 발송하는 것은 명예훼손입니다.  권유에 의해 자리를 물러날 뜻을 밝혔음에도 본인의 의사 타진과 달리 뒤에서 문서를 발송해서 제명 처리 하는 것은 지휘자의 ‘직권남용’이며 예술 감독님의 ‘직권도용’입니다.  안내문에 명시된  정영수는 ‘동대문 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단장이 아닙니다. 

① 제명 안내문의 내용 중 어머니 회장의 직책으로 화합을 이끌지 못한 점,  자신의 이익에 반대 되는자 험담, 불신, 불편한 점, 불쾌한 점, 지휘자의 이력을 들먹인 점, 품위를 실축 시키려한 점, 집행부가 공금을 횡령했다고 한 것에 대해 정확한 근거자료가 제시되었습니까?

② 문서에 언급한 회비의 투명성은 전체 단원들이 느끼는 궁금증입니다. 구립 단원인데 공금에 투명한 정산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당연한 것을 공개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입니까? (지휘자 자녀의 협연비 정산 포함) 구청의 지원과 학부모들이 내는 돈으로 운영 되는 공적 단체에 투명한 조직 경영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③ 구청에서 주는 상은 모든 단원에게 주어져야하지만, 지휘자와 공조가 이뤄지지 않아 학부모님들께 피해가 가게 된 점은 죄송합니다. 
 어머니 회장은 2009년 5월 홍사립 전 구청장님께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원들에게 봉사상을 요청하여 2009년 5월과 12월 두 차례 표창장이 나갔습니다.  이 후 상 주는 것을 지휘부로 넘겨 달라는 지휘자 선생님의 요청에 따라 상 받을 아이들 명단을 지휘자 선생님께 2010년 3월 27일 올렸지만 지휘자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상을 아무에게도 주지 않았습니다. 구청장 표창장은 수여 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저는 제 자식에게 상을 주려고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 한 것이 아닙니다.  처음 봉사상을 요청 하였을 때도 제 자식 이름은 명단에 없어서 오히려 구청 담당자로부터 어머니 회장 아이는 왜 명단에 없느냐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주어지는 상장에 큰 의미는 없지만 성장기의 어린 학생들이 봉사의 기쁨을 느끼고 이타정신을 키워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가 창단 된 이래 없었던 상장을 어머니 회장이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챙겨 주기 시작하였고 단장과 지휘자를 경유하여 상장이 나가야 한다는 원칙이 조례안에 있습니까? 지휘자 선생님께서 직접 챙기길 원해서 원하는 바 대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상을 주지 않음은 ‘직권남용’인가요? ‘월권’인가요? 지휘자 선생님께서 순리대로 일 처리를 했더라면 제가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를 왜 했겠습니까? 
 
④ 공연 당일 저녁식사 메뉴 건은 어머니회장을 제명시키기 위한 명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구립이 되기 전부터 해 오던 관행대로 어머니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된 일 임에도 불구하고 보고 하지 않음을 정영수 예술 감독님께서 문제 삼아 2010. 8. 30. 오후 6시경 전화로 사과드리고 9시경에는 문자로도 사과 말씀 드렸습니다. 8. 31. 오전 예술 감독님과의 전화 통화시 또 사과드렸습니다. 150명이 먹을 저녁 도시락을 예술 감독님 한 사람의 뜻대로 바꿨습니다. 어머니 회장이 할 일을 예술 감독님께서 오히려 월권 하셨습니다.(연주회 때 마다 어머니 회장이 알아서 처리 했던 일임))

 어머니회장의 자리는 개인의 이익보다는 모든 단원의 이익과 의견을 조정해서 전달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결정도 회장 혼자가 아닌 임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달하는 자리에 불과합니다.


 정영수 예술 감독님!
 모두가 화합해야하는 오케스트라에서 항상 궁금증을 유발하고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단체가 얼마나 화합을 이룰까요? 그리고 그 유언비어의 출처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머니회장의 자리는 어머니들의 의견으로 선출되며 그들의 대변인 역할이기도 하고, 오케스트라의 소금과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또한 제명 처리를 논할 자리도 아닙니다. 

 단원들의 정당한 요구와 권리를 몇몇 학부모들을 시켜서 와해시킨다면 오케스트라는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까요? 항상 예술 감독님과 지휘자 선생님의 요구를 수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지휘자 선생님이나 예술 감독님께서 해야 할 일 들을 저에게 시키면 아이 돌보는 일과 가사 일에 피해가 오는 것을 감수하면서 백 여명의 아이들을 위한 오케스트라일을 먼저 했습니다.
 ex)
① 구립 되는 과정에서 단장님과 지휘자 선생님이 해결 할 수 없는 여러 건의 일들 어머니 회장에게 요청
② 구청장 후보님들 출판 기념회 참석 요청 

 동대문 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개인의 이익을 위한 사조직이 아니라 공적인 단체임을 기억해 주십시오.

 어머니회장은 오케스트라 재정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습니다. 월회비 5만원은 정영수 예술감독님의 계좌로 입금 되고 6개월에 3만원씩 내는 어머니 활동비는 총무 계좌로 입금됩니다. 정산을 요구하는 단원 학부모들의 의견을 지휘자 선생님께 전달하면 어머니 회장의 사견으로 부추겨서 말썽을 일으킨다고 일축했습니다. 
 ex)
① 유럽 연주여행 예산 산출건 (의견을 낸 어머니에게 바로 문자 보냄)
② 구청에서 지급되는 예산 사용 내역
③ 2010. 7. 17 어머니회의 월회비 5만원에 대한 문서화된 정산을 요구하는 모 단원 어머    니에게 확인 전화
④ 월회비 사용과 구청예산 사용에 대해 어머니 회장에게 단 한 번도 의논 한 적 없음

 동대문 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정영수 예술 단장님과 김정기 지휘자 선생님께서 창단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지휘자 선생님이 오케스트라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으리란 것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오케스트라가 개인 소유물은 아니지 않습니까?
개인에 의해 출발 되었다 하더라도 현재의 상황은 구립 오케스트라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한 봉사단체입니다. 최근 매스컴에서는 공직자 자녀 ‘특채 비리’가 연일 보도 되어 ‘공정성’의 문제점이 제기되었습니다. 지휘자 자녀는 오케스트라에서 간식비와 월 회비를 한 번도 내지 않았고 2008년 유럽연주, 2009년 정기공연, 2010년 정기공연 때마다 협연하여 이력을 만들었습니다. 훌륭한 지휘부가 있어도 단원이 없으면 오케스트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단원이 과반수가 넘는 동대문 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학부모의 도움이 절대적입니다. 차기 어머니회장을 용역으로 대체한다는 송 00 어머니의 의견은 무엇입니까?   
 ‘오케스트라는 아이들이 다니는 곳이니 개인의 이권이 개입 되지 않고 상호 정직하기를 바란다’고 하셨지요? 

① 지휘자 선생님은 구립이 되면 구청의 고용인이 되므로 지휘자의 자리보장이 항상 위험 하다고 구립 제안을 반대 했습니다.
② 2010. 7. 23. 하계캠프에 구청에서 수련원 전체를 쓸 수 있는 배려를 해 줌에도 불구하고 구청에서 방을 넉넉히 주지 않아 ‘어머니 도우미는 아무도 올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아이들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학생들이 많아 도우미가 함께 가도 항상 안전사고 일어남)
③ 아이들에게 자부심과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서 챙겨 줄 수 있는 상장을 고의로 주지 않았습니다.
④ 구청으로부터 급여를 받으시는 지휘자 선생님!
⑤ 아이들은 악기 다루는 기술을 익히러 오케스트라에 오는 것이 아니며 어머니 회장은 보수를 받고 봉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위의 정황들로 봤을 때 지휘자 선생님은 선생님 뜻에 이견이 없는 사람만 골라 갖추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어머니회장이 어떤 이권 개입을 했는지, 정직하지 않은 점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어머니 회장 제명 안내문을 학생들 편에 보내면 일어 날 수 있는 부작용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아이들을 위해 존재 한다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그렇지 않아도 자기 정체성 찾기에 방황하는 사춘기 아이에게 돌이킬수 없는 상처를 주는 일을 자행 하였습니다. 오케스트라 친구들로부터 받은 전화 내용은 엄마가 범죄인이 되어 자신도 덩달아 오케스트라에서 쫓겨 났다는 당혹감과 수치감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 지 몰라 힘들어 하는 자식을 보며 더 이상은 간과 할 수 없어서 단장의 직권으로 조례 제7조에 의거 어머니회장을 제명한다는 정영수 예술감독님의 ‘안내문 작성 경위’와 ‘직권도용’  그리고 “이쯤에서 어머니 회장은 오케스트라를 떠나 주세요” 라고 말씀하신 김정기 지휘자 선생님의 ‘직권 남용’에 대한 철저한 해명과 후속조치를 요구합니다. 

<후속 조치 요구사항>
① 중립을 지키고자 노력했던 어머니 회장을 중심으로 말 만들기와 이간질을 일삼고 거짓말을 한 송 00어머니, 박 00어머니도 저희 아이와 똑같이 제명처리를 요구합니다.
② 위의 어머니들 말에 장단을 맞추면서 어머니회장의 흠집 잡기에 일 삼았던 지휘자 선생님 부부의 권한은 어디까지이며 의도는 무엇입니까?
③ 사건의 핵심을 짚지 못하고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든 정영수 예술감독님의 ‘공자사항’ 배포에 대한 정정문을 다시 배포 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동대문 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어머니회장  모정현 올림

답변

나의 민원 답변 - 담당부서,담당자,전화번호,작성일,첨부파일 등
담당부서 문화체육과 담당자 박승규
전화번호 2127-5091 답변일시 2010-09-30 10: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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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동대문구청장 유덕열입니다.
 
동대문구청소년오케스트라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베풀어주신 사랑에 깊은 감사드리며, 우리 구 홈페이지『구청장에 바란다』에 올려주신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어머님께서도 말씀하신 바와 같이 동대문구립오케스트라단 어머니회는 오케스트라단원의 학부모들로 구성된 사적 모임으로, 구에서 운영에 관여할 수 없는 사항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어머니회원님들께 발송된 문서(오케스트라 운영위원회 해산 및 회장 제명에 관한 안내문)의 “단장” 및 “오케스트라운영조례 제7조에 의거…….해촉” 등의 표기는 잘못 사용된 사항으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음을 알려드리며, 회원님들 간의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구에서도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선생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0. 9. 29.
 
동대문구청장 유덕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