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민원 응대 너무 불친절 하세요.
| 민원 응대 너무 불친절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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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입신고 차 금일 오전 휘경2동 주민센터 들렀는데 상담자 분이 너무 불친절 하신거 같아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우선 제 번호 차례가 되자 번호표 옆에 안경쓰신 안경분 창구로 가서 앉았습니다. 전화를 받고 계시더군요. 서류를 달라는 손짓에 작성한 전입신고서를 드렸고, 업무 처리를 기다렸습니다. 5분.. 10분이 지나고 통화를 계속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바쁜 일이겠거니 했는데, 통화를 다 하시더니 서류 관련 두어차례 질문하셔서 답을 하는 와중에 전화가 또 걸려와 받으시더니 제 업무 처리 끝날 때까지 통화하시더라구요. 답답해서 중간에 '오래 걸리나요?' 여쭸는데 '네, 좀 걸려요' 하시고 다시 또 몇 분 통화하시길래 가만 있다가 확정일자 건으로 서류 보완이 필요하다 하셔서 '알았다 나중에 하겠다' 말씀드리고, '그럼 다 끝났나요?' 여쭤봤더니 '좀 더 기다리셔야 되요' 하시길래 기다렸더니 통화 끝나시고는 도리어 '아직 뭐 남으셨나요?' 하시더군요. '아까 기다리라고 하시지 않으셨냐' 고 말씀드리니 '아, 잘못들으셨나보네요' 하시네요. 업무 내내 통화만 하시니 제가 듣는게 저한테 말씀하신건지 통화하는 사람한테 말씀하신건지 어떻게 아나요? 민원인 응대하는 정면에 모니터가 떡하고 있으니 상담원 얼굴도 안 보이고 당췌.. 업무 관련 통화하시는 것 같던데 통화하시는 것 가지고 불친절 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양해도 구하지 않으시고 중간에 업무 처리 진행 과정 한 번만 먼저 말씀해 주셨어도 이런 글을 남길 필요는 없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직접 말씀드려 볼까 하는 찰나 다음 민원인이 창구로 오셔서 그냥 나왔네요. 앞에 상담원 이름도 안 적혀져 있고 (다른 창구에는 앞에 적어 있더라구요) 명찰도 안 차고 계셔서 성함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도 공직을 준비하는 수험생인데. 아침부터 기분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조금은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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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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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휘경제2동 |
| 작성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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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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