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휘경2동 주민센터 이주혁복지사님을 칭찬해드립니다
| 휘경2동 주민센터 이주혁복지사님을 칭찬해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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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초생활수급자 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영세민 이죠
처음 영세민이 되었을때는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되었을까"하는자괴감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동사무서(지금의 주민센터)에 처음 복지사님께 상담 하러 갔을때는 모두들 나를보며 가난하다고 손가락질하는것 같아 부끄럽고 괴로운 마음에 어느새 눈가엔 눈물이 고이고 목이메어 왔습니다 괴로워 하는저에게 이것저것 친절하게 알려주시며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지금은 어려우니까 도움받으시고 꼭 부자되셔서 어려운 사람 많이 도와주시면 되잖아요"하시며 위로해 주셨습니다 힘들고 어려울때는 늘 그말씀을 떠올리며 힘을냅니다 그후로도 자주 전화주셔서 아이들에게 무료캠프도 소개시켜 주시고 문화체험도 신청해 주셨습니다 사는것이 바쁘고 경제적으로 힘들어 아이들과 여행한번 같이가지 못하는것이 늘 마음에 돌을 얻어놓은듯 마음이 무거웠는데 복지사님께서 그돌덩이를 하나 둘씩 내려주셔서 아이들에게 덜 미안해 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완연한 겨울입니다 겨울은 저희같은 영세민들에게는 일반인들이 느끼는 추위보다 몇배더 춥게느끼며 겨울을보내야 하기때문 에 걱정이 많습니다 이런 우리들에게 이것저것 많이 신경써주시는 복지사님 때문에 이번겨울은 덜 춥게 지낼것 같습니다 오늘도 "지금은 어려워 도움받지만 꼭 부자되셔서 어려운 사람 많이 도와주시면 되잖아요"그말씀을 생각하며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오늘도 어려운 사람에게 더많은 도움을 주시려고 애쓰시는 이주혁복지사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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