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기자단
건강 백세시대를 찾아서
| 건강 백세시대를 찾아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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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으로 ‘게이트 볼’이 인기다. 제16회 동대문구청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장’‘을 찾았다. 동대문구게이트볼협회 서호정 회장은 “게이트볼은 과도한 근육을 쓰지않고도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노인들에게 맞춤형 운동”이라고 게이트볼을 소개 하면서 이 운동의 장점으로 ‘힘보다 집중력이 필요한 운동’이므로 치매와 같은 노인들의 치명적인 질병예방에 더없이 좋은 운동이라고 자랑한다. 현재 동대문구에는 6개 클럽의 100여명의 회원들이 게이트볼을 생활체육으로 즐기고 있다. 동대문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단위의 대회도 년2회가 있고, 각 클럽끼리 경기를 갖임으로서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최고령 선수는 86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고령화시대에 가장 중요한 문제가‘건강백세’라고 한다면, 노인들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따라서 여가를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게이트볼에 도전해 보는 것도 ‘건강백세’를 살아가는 지혜가 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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