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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평-공원에 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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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평-공원에 개 산책
작성자 : 김병식 작성일 : 조회 : 2,231
o. 세상 만평     - 공원에 개 산책******

주민들은 늘 지역 내 시립대가 위치한 배봉산이며 아침 일찍 만날 수 있는 용두공원 간데메공원 청계천등이 있어서 녹지대 미관과 피톤치드 생성으로 건강관리에 좋아 보배롭게 생각하고 있음을 듣는다.
하지만 모두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가운데 별스럽지 않게 샐각하여 간과 소홀하는 예가 있어 새겨 보고자한다. 
어제 9월5일 06:30경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간데메공원에서의 일이다.
그 날도 많은 주민들이 이른 아침 걷기 파도타기 돌리기 회전하기 배드민턴하기 등등 적성에 따라 운동과 산책을 하고 있는데 주민 한분이 애완견과 함께 산책하는 것을 볼수 있었다.
목에 줄을 매고 주인이 그 줄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크게 문제될 것이 아니었지만 주위 사람들은 언제 무엇이라도 본 듯 꺼리는 눈치였다. 
개 좋아하는 이도 있고 싫어하는 이도 있으니까 더구나 요즘은 애완견에서 반려견으로 인생 배우 또는 동반자 대접받으며 식탁에 함께하고 동침을 하는 에도 있고 보면 경계의 시선측이 과하다고 생각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할 즈음 눈치 없는 그 개가 운동기구 옆에 쉬를 하는 모습이 포착 되었다.
요즈음 얼핏 방관시대 그래도 용기 있는 한분이 ‘공원에 개 대려 나오지 마세요’ 한 말씀하자 개주인 미안함 보다 못마땅한 표정으로 꿍얼꿍얼 인상 쓰고 사라지는 모습(뭐 큰 것도 아닌 방뇨행위를 가지고 너무한 것 아니요 라는 반론이었을까?)을 볼 수 있었다.
논쟁이나 시비의 연장은 없었지만 그 외에도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담배꽁초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행위 등등 사소한 일로도 주변사람들에게 언짢음을 주는 사례는 스스로 자제하여야 되지 않을까를 새겨 보았다. 
*밝은 사회 지향에 웃음꽃 매일 매일이 피기를 기원 하면서 환절기 건강 유의 하세요  - 기자: 김 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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