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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동 주민센터(동장 : 차원선 ) 에서는 동대문구의회 이동옥 의원, 주민자치위원 및 직능단체와 함께 2013. 5. 18(토)
산북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산북양자산 품실 축제』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명인 “품실”의 의의는 옛날 산북면에 3정승이 살았다고 하여 품실로 풀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윗 부락은 상품리로 아래 부락은 하품리로 나뉘어 졌으며, 행사의 추진 배경은 산북 지역이 양자산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산이 많이 있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예술인이 30여명에 달할 뿐 아니라 해여림식물원, 죽포미술관 등이 있어 예술문화의 고장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2004년 10월부터 시작된 행사이다.
여주군 산북면과는 2011년에 회기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정기적으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산지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우수한 양질의 지역특산물인 산나물과 땅콩을 비롯하여 여주쌀, 전통장, 고구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회기동 주민에게 보급함은 물론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도·농간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양자산 등반대회, 식전행사, 개막식, 면민화합 체육대회, 민속놀이, 면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산북면의 가장 큰 축제인 이번 행사에 자매결연지인 회기동 주민을 초청한 뜻깊은 자리에, 회기동에서도 적극 참여하여 다시 한 번 자매결연의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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