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쓰레기동산의 화려한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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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동산의 화려한 변신은 무죄!!
작성자 : 최윤희 작성일 : 조회 : 4,261
전화번호 02-2127-5074

쓰레기동산의 화려한 변신은 무죄!!

- CO2절감을 위해 생활속 빈터를 녹지공간으로 조성

- 무단투기된 쓰레기때문에 악취 및 해충이 많았던 이곳을

녹색성장을 견인할 기반으로 조성.

 

동대문구 제기동, 정릉천 변에 위치한 ‘성일중학교’가 얼마 전 새로운 기쁨을 맞이했다.

인근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학교 뒷담 아래에 작은 화단이 만들어졌기 때문. 그 동안 이곳은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악취는 물론, 온갖 해충이 기승을 부려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던 곳이다.

 

지난 5월 초, 「동대문 의제21 시민실천단」 회원들이 직접 자투리땅을 정비하고 꽃과 나무 200그루를 심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푸른색의 녹지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생활주변 자투리땅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작은 실천방법이다.

한 그루의 나무는 하루 순환시키는 물의 양은 380ℓ. 이것은 나무 주변의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공기를 냉각시켜 도심열섬 현상을 해소시켜주는 가장 작은 단위의 활동이다. 따라서,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자투리 공간 활용은 가장 효율적인 방법.

 

동대문구는 생활 속 녹지공간이 열악한 편이지만, ‘저탄소 녹색성장 모범도시’라는 자부심으로 일찍부터 CO2 감축과 녹색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는 매주 금요일을 ‘녹색생활 실천의 날’을 지정하여 대중교통 이용과 전깃불 끄기 등을 실천해 CO2절감에 노력하고 있으며, 일반 구민 대상으로 온실가스줄이기 시범아파트 운영, 탄소마일리지 운영, 기후변화 대응 순회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조성전

조성 후


 


 


 


 


 


 

 

제공일자 : 2010. 5. 16. (일)

담당부서 : 맑은환경과

첨부
담당부서 홍보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