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경북 청송군과 손잡고 지역발전 이끄는 동대문구 | |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
| 전화번호 | 02-2127-5074 |
|
청송군과 손잡고 지역발전 이끄는 동대문구
- 28일(목) 동대문구와 경북 청송군의 자매 결연 협정 체결 - 도농 교류협력으로 지역발전 및 구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
앞으로 서울 동대문구 주민들은 청정도시 경북 청송에서 생산된 명품 사과를 보다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상대방의 지역축제나 동호회 활동, 각종 문화행사에 주민들이 참여해 서로의 우정도 돈독히 할 계획이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28일 오후 2시에 경북 청송군청에서 「동대문구, 청송군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청송군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과 한동수 청송군수, 신재학 동대문구의회 의장 및 의원과 유관단체장, 남종식 경상북도의원과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두 자치단체의 협정 체결을 축하했다. 이날 협약식은 협정서 낭독, 서명,교환, 선물 교환, 양 단체장 기념사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경북 청송을 방문한 동대문구 대표단은 협약식 후 주산지, 주왕산, 얼음골 등 청송군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둘러봤다. 경북 청송군은 동대문구의 11번째 자매도시로 직거래 장터 및 농특산물 판매로를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및 인적교류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동대문구는 ▲직거래 장터를 통한 농산물 교류 확대 ▲‘선농제’, ‘청송문화제’ 등 지역예술축제 상호 방문으로 문화,체육 교류 ▲우수정책 벤치마킹 등 행정 교류 ▲직원 경진대회 등 지식정보 교류 ▲주민대표 상호방문 및 체험행사 참여 등의 민간교류 ▲재난발생시 상호 지원 등 공동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폭넓은 교류를 추진한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자매결연을 통해 주민들은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도시는 경쟁력 확보와 균형발전을 실천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내실있는 교류를 추진해 자매도시가 서로 ‘win-win’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 총무과 대외협력팀 제공일자 : 2010. 1. 29. (금) |
|
| 첨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