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게시판이 '구청장에게 바란다' 인데 구청장님께서 알고계신지 궁금합니다.
지난번에도 오전 7시 전부터 나는 공사 소음으로 민원 넣었습니다.
오늘 아침 6:30쯤 공사소음에 깼습니다. 아무리 일반상업지역 데시벨이 70이라고는 하나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망치질을 하거나 기계를 사용하며 공사를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1층에서는 소음이 크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저희 층과 비슷한 층에서 공사를 하면 망치질하고 뭐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기계사용 소리다들립니다.
오전 오후 할것 없이 퇴근하고 집에만 가면 공사 소음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미치겠습니다. 소음측정 하러 오셨었지만 오셨을때는 소음이 또 나지 않아서 측정이 안됐다고 알고있는데 핸드폰 어플로 측정 했을때는 기본적으로 65는 나왔고 70 이상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공사를 저희집 옆에서 계속 하는게 아니라 왔다갔다 하면서 하는데  타이밍 맞추기도 힘들고 이러니 다른사람들도 번거로움에 소음이 나도 그냥 창문 닫고 지내거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있는거겠지요. 요새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는 마스크 쓰고다니느라 답답한데 집에와서도 창문 꽁꽁 닫고 살라는건지 아무리 민원을 넣어도 그때뿐이지 해결이 되는게 없습니다.
지난번 소음민원의 답변으로 장비를 사용같은건 오전8시이후로 하라고 말하겠다고 전달 받았었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시공사 소장님에게도 연락 하였으나 공사하는 할수 있는시간이 법적으로 정해진게 없어서 8시 전에 하는게 문제가 없다. 그리고 그 장비라는게 크레인같은 큰 장비를 말하는거지 현재 사용하는 장비는 규제사항이 아니다 라고 합니다. 
소음때문에 모든 일에 예민해져있고 업무에 까지도 영향을 미칩니다. 길가다 공사 소음같은게 들리면 예민해지고 일상생활하는데도 너무 예민해져서 힘들고 지칩니다. 녹취나 동영상은 충분히 있으나 이걸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하고 뭐라도 하려고 하면 소음 측정 데시벨이 70이상이 나와야 뭘 할수 있다고 하고 답답합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나는 소음은 그럼 어떻게 해야됩니까? 어제도 퇴근하고 가서 구청에 전화하니 담당자가 퇴근했다고 전달해주겠다고 해서 어제도 집에서 소음을 계속 들었습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하라고 외출을 자제하라고 하는데 집에 있는게 스트레스받고 더 힘이든데 어디 안나갈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