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5세 7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바로 코앞에 물류센터를 들여온다고 해서
안그래도 걱정이 태산인데
이번엔 아이들이 매일가서 노는 근린공원에 수직구 설치를 하신다구요?
출산률하락에 동대문구가 일조를 하고 있네요.
이런 환경에서 어찌 애를 맘편히 키웁니까?
서울에 있는 학교들이 폐교를 하고 있는 마당에도
과밀학급이 가득한 동대문구에서
어찌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나 환경조성에는 1도 관여를 안하고 이렇게 유해한 시설로만 채우려고 하는지요
너무 화가나네요
구청장님 보고계시나요?
뭘 하고 계신가요?
왜 구청장에바란다는 그 이하 직원들이 그저 두루뭉술한 답변들로 대체하는지 이해도 납득도 되지않고
복사 붙여넣기만 가득한 구청장에게바란다 답변내용들에 신뢰를 가져야 하는지도 의문이지만
일개 주민따위가 뭘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최선을다해 이에 대한 입소문을내고
글을쓰고 알리고 해야겠지요.
구에서 내다버린 아이들의 안전은 누가 지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