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17.6.30(금) 오후 1시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최승열 위원장)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희망복지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음식과 여름용품을 관내 홀몸노인 등 저소득 가구 136명에 전달하였다.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들은 오전 9시부터 전농성결교회 식당에 모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음식을 정성껏 조리하였고 드시기 편하도록 개별포장하여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더운 여름 어르신들을 식당에 모셔 식사대접을 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어르신들을 힘들게 할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음식을 직접 조리하기로 결정하였고, 전농1동 주민자치위원장(이병숙)님도 참여하여 희망복지위원들의 노력에 칭찬 하였으며 음식조리에 힘을 보태주었다.

어르신들은 날이 너무 더위 입맛이 없었는데 열무김치가 너무 맛있게 담궈졌다며 희망복지위원들이 준비한 음식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장(최승열 위원장)은 앞으로도 “전농1동 주민들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