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박한식)에서는 2017년 7월 25일 올여름 폭염으로 힘들게 여름을 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삼계탕을 준비하여 전달해 드리며 정을 나누었다.

이는 매월 실시하는 반찬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저소득 가정 55가구에 대하여 봉사위원들과 복지통장들이 함께 가정 방문하여 전달해 드리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지내시도록 안부를 살펴 드렸다. 특히 이날 삼계탕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희망복지위원의 도움으로 배부당일 진하게 삶아 맛있게 드시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폭염 속에서도 함께 봉사에 참여한 봉사위원과 복지통장들은 “덥고 땀이 나는 하루지만 우리의 잠깐의 수고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된다니 기쁘게 봉사하였다”며 마음을 전하였다.

 삼계탕을 받으신 어르신은 “반찬도 맛있게 잘 해주시더니 삼계탕까지 줘서 정말 감사하다. 이웃에서 이렇게 도와주니 오늘은 더 행복한 날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이 밖에도 지역의 저소득어르신들의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홀몸어르신 20명에게 선풍기를 지원하였으며 방충망지원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돌봄의 사각지대에 숨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