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용신동(동장 : 이형관)에서는 민속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명심보감(명절 심금을 울리는 보듬누리 감동선물)” 선물나눔 행사를 2017.9.28(목) 14:00에 용신동주민센터 2층에서 개최하고, 각 가정으로 선물배달까지 진행하였다.

“명심보감”사업은 렛츠런문화공감센터동대문(지사장 김태종)에서 1천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하고, 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홍산)에 지원하여, 법정 소외계층인 차상위계층 및 2인가구 이상 기초수급자 가구에 한가위 선물을 나누는 사업이다.

현재 기초수급자(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에게는 서울시 예산으로 “2017저소득시민부가급여” 명절위문품비가 가구당 연2회, 6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되고 있다. 그러나 법정소외계층인 차상위계층에는 명절지원금이 없고, 명절위문품비 지원 대상 중 2인가구 이상에게도 1인가구와 같은 금액을 지급하여 형평성의 문제가 있는게 현실이여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기획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달식을 개최하고 김태종 지사장과 팀장은 직접 후원물품을 가정으로 전달하였다. 전달하면서 고시원에 살고 계시는 어려운 이웃에 생활환경을 보고 “아직도 주변에 온정에 손길이 필요로하는 곳이 많다고 느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홍산 희망복지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용신동희망복지위원회와 렛츠런문화공감센터동대문는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