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농1동 ‘풍천장어마을’, 어르신 보양식(장메추탕) 대접【동대문저널】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저소득 어르신 식사 대접 및 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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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1동 주민센터(동장 손재권)는 관내 ‘풍천장어마을(대표 이영래)’에서 지난 7월 21일 2017년 중복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7명을 초청, 보양식인 장메추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전농1동 ‘풍천장어마을’은 방송에서 맛집으로 소개되어 일손이 바쁜 가운데도,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1시에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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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풍천장어마을’에서 제공하는 점심식사는 장메추탕(1인분 만원)으로 장어, 메기, 미꾸라지를 갈아 독자적으로 개발한 보양식이며, 어르신들은 한 끼 식사로 건강까지 챙기고 맛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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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풍천장어마을 이영래 대표는 점심식사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쌀 10kg 2포도 후원하고 있으며, 이 쌀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대상자들에게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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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권 전농1동장은 “우리 동은 어려운 대상자들이 많이 밀집해 있는데, ‘풍천장어마을’과 같이 좋은 이웃들이 지역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