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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2동 "풍류가 이 정도는 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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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2동 "풍류가 이 정도는 돼야지"
작성일 :
장안2동

동대문구 장안2동 소재 ‘한우구이 이정도는 돼야지’(대표 강재원)는 지난 30일 11시 본인의 가게에서 장안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주변 독거어르신들을 장안2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풍류한마당’의 공연을 시작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어르신 식사대접은 2016년 9월부터 시작을 했다고 동 관계자는 전한다. ‘한우구이 이정도는 돼야지’의 강재원 대표는 매월 2차례 격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식사와 과일 등을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르신들의 식사를 위해 강대표는 행사 전날부터 사골을 고와 우거지를 첨가한 국과 과일을 마련해 대접을 했다. 또한 강대표는 안양축산물도매시장의 우수중개인으로 질 좋은 한우를 구입해 정육점과 식당을 같이 운영하며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고기를 제공하는 업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있는 주인’으로 칭찬이 자자하다.

 

아울러 어르신 식사대접을 위해 신복자 구의회의원,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회장 박한식)가 함께 하여 어르신들의 식사봉사를 맡아 공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어르신들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기 전 박화자, 정다운, 정혜교 경기민요 무형문화재이수자등이 민요를 전달했다. 강재원 대표는 “식당업을 하고 있어 음식을 대접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지인의 도움으로 주민센터와 연결되어 동희망복지위원회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며 “비록 한그릇의 식사지만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 차려드릴 수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민신문  

 

http://blog.naver.com/ddmnews64/2210186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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