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월 8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채점 결과를 11월 28일(수) 수험생들에게 통지합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교부 받을 수 있으며,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합니다.

2013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621,336명으로 재학생은 476,449명, 졸업생은 144,887명입니다. 영역별로는 언어 영역 620,469명, 수리 영역 ‘가’형 145,693명, ‘나’형 433,372명, 외국어(영어) 영역 607,939명, 사회탐구 영역 341,931명, 과학탐구 영역 241,790명, 직업탐구 영역 18,606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7,782명이 응시하였습니다.

또한,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에서 3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89.6%, 93.1%, 89.2%로서 수험생 대부분이 최대 선택과목 수를 선택하였으며, 1개 과목만을 선택한 수험생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선택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하였습니다. 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명을 함께 표기하였습니다.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사용하였습니다.

201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언어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125점이며, 수리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가’형 132점, ‘나’형 13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어(영어)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134점이며, 사회탐구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과목에 따라 65점～70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탐구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과목에 따라 65점～70점으로 나타났으며, 직업탐구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과목에 따라 66점～71점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과목에 따라 64점～80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영역/과목에 걸쳐 등급별 분포는 대부분 적정하게 분포되었으며, 만점자 비율은 언어 영역 2.36%, 수리 영역 ‘가’형 0.76%, ‘나’형 0.98%, 외국어(영어) 영역 0.66%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교육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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