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제기1동 서재승님 감사합니다
| 제기1동 서재승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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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며칠전 출근길에 큰 도움을 받고 가면서 아직 세상이 참 따뜻하다고 새삼 느끼게 해준, 나도 남을 돕고 살아야겠다는 그런마음을 들게 해준 제기1동사무소에서 근무하시는 서재승씨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며칠전 출근하다가 갑자기 타이어가 펑크가 나는일을 당했는데 그때 어떤 아저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펑크난 것을 알려주고는...가던길을 잠시 멈추고 난감해하는 저를 보고는 예비타이어가 있냐고 물어보시더니...헬멧을 벗는데 보니까 참 선하게 생긴 젊은 아저씨였어요 그래서 저는 시간이 되면 고쳐주시겠냐고 한후에 일단 차를 근처 아파트단지안으로 옮겨놓았고 그 아저씨는 같이 와서 오토바이를 세워놓고는 차안에 있는 연장으로 조이면서 자체를 조금씩 들어 올리고 펑크난 타이어를 예비타이어로 안전하게 교체해주고는 가셨어요 고치는 동안 제가 출근하시는 길인 것 같은데..늦지 않겠냐..어디에 근무하시냐..등을 물어서 제기1동에 근무한다고만 듣고 정말 고맙다고 한번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한후에 가면서..참 마음이 따뜻해지고 평소 친절 봉사가 몸에 베인분 일거라는 생각을 하며 저역시 늦지 않고 출근할수 있었습니다 혹 젊고 예쁜여자라면 남자들이 잘 도와준다지만 저는 전혀 아니기에//더 감사했습니다 그리고는 제기1동사무소에 전화를 걸어서 오늘 오토바이로 출근한 직원을 물어서 이름을 알았고 그날 오후에 짬을 내서 제게1동사무소를 찾아갔는데 시청 회의에 가셨다고 해서 못만나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서재승님..지면을 빌어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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