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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장안지점
경로당 어르신들께 사랑의 쌀 전달
■ 일시 : 5월 21일 목요일 오후 3시
■ 장소 : 장안1동주민센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 장안1동 주민센터(동장 김공일)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장안1동 주민센터 앞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희망결연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장안1동 경로당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장안지점과의 자매결연 이후 두 번째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장안지점은 지역사회 발전 및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공익기관으로서 이번에 사랑의 쌀 10kg 90포(환가액 210만원)를 장안1동 경로당 9개소에 전달하게 된다.
경륜경정사업본부 장안지점은 임직원의 급여에서 매월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해 각종 사랑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임형재 안골경로당 회장은 “요즘 집에서 혼자 식사를 해결하지 못해 경로당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노인들이 부쩍 늘어 도움이 절실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신 경륜경정사업본부 장안지점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장안지점장은 “우리는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안1동 주민센터는 급속히 확산되는 고령화와 노인문제 해결방안으로 관내 개인, 기업체, 단체와 결연 활동을 통해 어르신 무료식사대접, 어린이 재롱잔치, 어르신 힐링여행, 홀몸노인 목욕지원, 홀몸노인 요구르트 배달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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