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이문2동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 이문2동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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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필요하니 인감, 주민등록 등을 발급받아 집에 놓으라는 아들의 전화를 받고
이문2동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했다. 가정집 부인들이 별로 동사무소에 갈 일이 없다. 민원실은 깨끗하고 여직원은 친절히 맞아주었고 손에 든 메모지를 받아든 직원은 의자에 잠간 앉아 계시라며 웃으며 대하는 모습이 좋았다. 잠시후 서류가 맞나 확인하라며 건네주었고 차한잔하시겠느냐고 하는 말에 잔잔한 감동을 느켰다. 매사가 짜증스러운 세태에 청량감을 주는듯했다. 이어 새로온 동장이라며 불편하시거나 건의사항있으시면 동장실로 항상 찾아와 달라는 다소 나이드신 여동장의 정겨운 말도 좋았다. 민선구청장이 필요한가? 민선시장만 있으면되지 하는 말을 가끔들은 저는 이번 일로 생각이 조금은 바뀌는 것같다. 민원실을 나서면서 나는 모두 행복하세요라는 말로 감사를 대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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