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방문간호사 김순희님 감사 드립니다
| 방문간호사 김순희님 감사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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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체장애 4급 55살 입니다
고아로 자라서 친,인척도 없고 혼자서 살다가 몸이 아파서 일도 못하고 어떻게 하다보니 기초 수급자가 되어 간신히 하루 하루 버티고 있는데 갈수록 몸이 아프고 불면증에 시달리다보니 우울증 까지 겹쳐서 날마다 죽고 싶은 생각 뿐인데... 어제 동대문구 보건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내일 방문간호 상담을 하겠다고 그래서 오늘 방문 간호사 (김순희님)을 만났습니다 어금이 양쪽이 몽땅없이 2년을 넘게 있다보니 지금은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위가 이상하게 아프고 밥을 조금만 먹어도 위에서 받아 주질 않더군요 거기다가 한쪽 어깨를 사용못하니 더욱 힘든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장애인 치과에가서 진료를 받고 틀니라도 할수잇게 상담을 해보라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혈압을 재보고 내일 보건소에 나와서 진료를 받아 보자고 하면서 영양제 한통을 건네 주더군요 그리고 치솔 과 치약도 주시기에 받고 나오면서 눈물이 핑 돌더군요 이빨이 없어 잘먹지 못하고 날로 빈혈이 생겼는데 한통의 영양제가 제마음을 든든하게 한것같았습니다 그리고 몇시간후 김순희 간호사님은 전화가 와서 장애인 치과 전화번호를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남들은 작은 일 일찌 모르지만 저에게는 오늘 큰 기쁨과 희망의 하루였습니다 동대문구 보건서 방문 간호사 김순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운동도 하고 기운차려 건강을 회복하여 힘내서 살아가겠습니다 오늘 저에게 희망과 용기 주심을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제가 할수 있는 일은 작은 이 글로 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김순희님 늘~행복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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