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
|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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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유덕열 구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휘경동에 살고있는 조은정입니다. 다시한번 당선을 축하드리며,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구청장님께 진심 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몇일전 약령시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부모님께 물건을 갖다드릴려고, 경동시장 사거리를 건너려고 급하게 뛰어가던 중, 노점상 아주머니가 바구니에 과일을 담아놓은것을 잘못 건드려 2개를 떨어뜨렸습니다. 저는 얼른 주워 담아드리면서 죄송합니다 라고 했는데, 아주머니는 갑자기 X X년 눈 깔을 제대로 뜨고다니지 그런다며 욕을해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저는 지금 돈이없으니 조금 있다 와서 사가겠다고 사정을 했는데도 계속해서 욕을하기에,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2127-4000번에 전화를 했더니 건설관리과를 돌려줘서 신고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은분이 박문태씨라는 분이였는데, 화가나서 진정이 안된 저에게 아주 친절하게 말씀을 하면서 현장에나가 처리를 해주겠다고, 그리고 노점상 아주머니 대신 사과를 한다고 하셔서 더위에 짜증도 났지만 그분 말씀듣고 분이 확 풀렸습니다. 동대문구청에 이런분들이 계신 것 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비록 노점에서 장사를 하시지만 다시는 시민들께 욕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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