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가을의 멋과 정취를 느꼈던 배봉산 생태프로그램“치자 물들이기”
| 가을의 멋과 정취를 느꼈던 배봉산 생태프로그램“치자 물들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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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멋과 정취를 느꼈던 배봉산 생태프로그램“치자 물들이기”
매해 아이들과 함께한 배봉산 생태프로그램! 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지만 숲 해설가 선생님들의 변화하는 모습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프로그램을 접하며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돌아옵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욱 색다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태계의 생명력을 느끼게 해 주었던 프로그램!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 가을의 느낌과 빛깔! 향기를 느낄 수 있었던 치자 물들이기! 행사였습니다. 어린이집의 교사로서 천연염색을 몇 번 시도해 보기는 했지만 숲 해설가 선생님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설명과 자연을 벗 삼아 쪽빛 하늘 아래 천연염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는 너무도 큰 수확이였습니다. 하얀 천에 자신의 소망을 담아 매듭을 만들고 황금빛 치자 물에 천을 담그며 탄성을 질렀던 아이들~ 어떤 모양이 나올까? 하는 기대와 설레임.. 매듭을 풀고 천 조각을 가을바람에 말리며 흣날리는 천의 일렁임에 눈을 뗄 수 없었지요~ 언제나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힘써주시는 배봉산 공원 녹지과 관계자 분들과 오늘 숲 해설가 선생님으로 아이들에게 가을의 향기를 선사해 주신 (김민숙 이인서 박건박혜양 김순길)선생님들께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용두희망어린이집 교사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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