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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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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 합시다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조회 : 5,787
담당부서
전화번호 02-2249-1119
동대문 소방서(서장 김덕진) 에서는 최근 주40시간 근무제 웰빙생활 추구에 따른 레저 인구증가등으로 내수면 수난사고가 지속됨에 따라 내수면 인명사고을 예방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한 생활을 영위시키고자 내수면 안전사고 예방 및 행동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자 한다.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유원지, 강, 하천, 계곡 등을 찾아 피서를 즐기지만 해마다 물놀이 사고로 인해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여 우리 모두를 안타깝게 합니다. 물놀이 사고는 설마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안전의식이 돌이킬 수 없는 인명 사고로 이어집니다. 
  ○ 수난사고의 원인은 안전수칙 불이행과 수영미숙이 대부분입니다 
  ○ 사고장소별로는 하천이나 호수에서 90%가 발생하였던 것으       로 분석되어 수난사고 예방대책이 심각한바 물놀이 사고 예방       안전수칙 을 준수하여 사고에 대비하여야 하겠습니다. 

□ 물놀이사고 예방 안전수칙 및 사고시 대처요령 
   내수면에서 사고없이 여름를 보내려면 물놀이사고 예방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물놀이사고 예방에 모두가 노력하고, 만일의 사고발생에 대비해 위급한 상황에서의 대처요령를 알아둡시다. 

  ▶ 물놀이 사고 예방 안전수칙 
    ○ 수영금지 지역에서는 절대로 물놀이를 하지 맙시다. 
    ○ 밥을 먹고 바로 수영하거나, 잡초가 많은 곳에서 수영하지 맙시다. 
    ○ 물속에 들어갈때는 먼저 손,발등에 경련을 방지하기 위하여 반드시 가벼운 준비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 노약자나 어린이가 물놀이 할때는 항상 부모님이나 어른들과 함께 하거 나 보고 있는데서 하도록 해야 합니다. 
    ○ 너무 깊은 곳이나 아주 차가운 물에서는 수영을 하지 맙시다. 
    ○ 하천의 바닥은 굴곡이 심하므로 깊이를 모르는 곳에서는 갑자기 깊은 곳에 빠질 수도 있어 위험합니다. 
    ○ 물가에는 깨진병이나 날카로운 물건에 발을 다칠 수 있고 돌이 미끄러우므로 신을 신어야 하며 조심스럽게 다녀야 합니다. 
    ○ 보트장이나 풀장에서는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르도록 합니다. 
    ○ 공모양의 튜브는 미끄러워서 위험하므로 주의하도록 합시다. 
    ○ 공이나 신발이 물에 빠졌을 경우에는 함부로 공을 주우러 깊은 물에 들어가지 말고 어른에게 말하여야 합니다. 
    ○ 유원지 등에서 보트, 놀이기구 등을 탈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어야 합니다.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을 때 보트가 뒤집히면 사고로 이어집니다. 

  ▶ 물놀이 사고시 대처요령 
   ○ 익수사고 발생시 국번없이 119로 신속히 신고를 합니다. 
   ○ 친구가 물에 빠졌을 때는 큰소리로 주위 사람에게 알리고 절대로 구하 려고 물속에 뛰어들지 않아야 합니다. 
   ○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때는 로프나 튜브 또는 주위의 긴 막대기 등을 던져 잡고 나오도록 하고, 부득이 접근시는 반드시 수영에 익숙한자가 익수자 뒤에서 접근하여 구조해야 합니다. 
   ○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였을 때에는 원인이 호흡곤란이므로 인공호흡 이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 익수사고자 응급처치요령 
  수난사고는 물이 있는 곳은 어떤 곳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고발생 방지에 최선를 다해야 되겠지만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 사고발생시 응급처치요령도 알아둡시다. 

  ▶ 의식이 없는 경우 
    1. 맥박과 호흡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합니다. 
    2. 호흡이 있으면 기도를 유지해 줍니다. 
    3. 맥박과 호흡이 없으면, 기도를 확보하고, 인공호흡과 심장마사지를 병행하고 이때 입 속에 이물질이 있으면 제거합니다. 

  ▶ 의식이 있는 경우 
    1. 입 속의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편안한 자세를 취해줍니다. 
    2. 젖은 옷을 벗기고,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3. 안정을 취하게 하고, 상태를 살펴봅니다. 
    4. 괜찮아 보여도 의사의 진찰을 받는게 좋습니다. 

  ▶ 발에 쥐가 나는 경우 
    1. 당황하지 말고 발끝을 쥐고 안쪽으로 끌어 당깁니다. 
    2. 몸의 힘을 빼고, 발바닥 오목부분을 가볍게 누르면서 주무릅니다. 
    3. 무릎을 누르고 다리를 쭉 뻗은 후 엄지발가락을 끌어당깁니다. 
    4. 더운물에 담그고 주무릅니다. 
    5. 마사지를 하고, 뜨겁게 데운 타월을 대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동대문소방서는 내수면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예방순찰은 물론 위험지역에 대한 경고 표지판 설치 및 간이 구조장비 (구명환) 등을 설치·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24시간 파수꾼으로 항상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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