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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복과 수의만들기를 배우는데 적극 참여합시다 안동국 조규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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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복과 수의만들기를 배우는데 적극 참여합시다 안동국 조규린기자)
작성자 : 조규린 작성일 : 조회 : 2,410
세계 어느나라나 선대로 부터 물려 내려오는 고유의 옷이 있다.

우리나라도 삼국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옷인 한복이 있다.

그런데 이 한복은 옷고름과 댓님 허리띠를 매면서 옷을 입고 벗음이 번거롭고 빨고 

다리기도 불편하여 1950년대 이후 양복으로 대최되어 그 명맥유지 조차도

위태로운 실정이다.

이렇한 위기에 동대문구민회관에서는 15명의 주부들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마다 

모여서 한복을 실생활에 편리하도록 개량한 생활한복과 어르신들이 마지막 가시

면서 입고 가는 수의만들기에 대한 강의를 듣고 만드느데 여념이 없다.

 

생활 한복을 보니 옷고름과 허리띠와 댓님은 단추 또는 고리로 대최하면서 길이와

품도 간편하게 조정하여 매우 편리해 보였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생활한복 한벌

 재료비는 2만원 정도라고 한다.

 

특히 수의는 한벌에 재료비만 50만원 정도라고 하는데 수년전부터 매년 2~4벌씩

 총15벌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해 드렸다고 하였다.

수의 재료비를 수강생들 자비로 부담하기는 무리임으로 수의증정에 뜻을 같이하는

독지가들의 지원이 활성화 되면 아주 바람직할것으로 여겨진다.

 

수강생은 3달에 한번씩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한다.

우리 모두 구민회관으로 가서 한복과 수의 만드는 기술을 배워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증정도 해드리는데 적극 동참합시다.

 

  # 수강신청

     교육기관 : 동대문구제2여성복지관

      담당 : 맨드리 생활한복 이춘희 (010. 9116 . 9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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