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3월 21일 15시 국무총리 담화문 발표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15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대국민 외출 자제 및 주요시설 15일간 운영중단을 권고한바 있습니다.

이에 우리구에서도 밀집접촉으로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종교시설, 노래연습장, PC방, 체육시설, 콜라텍, 유흥주점 등 525개 시설)에 대해 운영중단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 시, 방역지침을 마련하여 감염예방 지침 준수를 철저히 지키도록 조치하고자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구 직원과 동대문경찰서와의 합동 점검을 통해 방역지침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집회·집합 금지, 시설폐쇄 등 행정명령을 내릴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관내 소상공인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음을 알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15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간 중에는 영업을 중단하여 주실 것을 권고 드리며, 부득이하게 운영시 에는 우리구에서 마련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구민들께서도 3월 22일부터 4월 5일 기간 중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지침 이행 점검>

- 점검 기간 : 3. 23.(월) ~ 4. 5.(일)

- 점검대상시설 : 6개 업종, 525개 시설

· 종교시설 78개소, 노래연습장 202개소, PC방 96개소, 체육시설 140개소, 콜라텍 5개소, 유흥주점 4개소

- 점검방법 : 운영여부,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 동대문경찰서 합동 현장 점검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