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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신규 영양플러스 대상자 3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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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신규 영양플러스 대상자 300명 모집
작성자 : 이정옥 작성일 : 조회 : 3,546
전화번호 02-2127-5073

동대문구, 신규 영양플러스 대상자 300명 모집


- 엄마와 함께 아기건강 듬뿍 행복도 두 배 ‘인기 만점’
- 영양플러스 수혜자가 진행자 역할 맡아 전도사 자처

“영양플러스 상담실이 생겨서 아기와 편안하게 상담실에서 영양상담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6월 동대문구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는 박채연씨(39. 전농동)는 동대문구 보건소 영양플러스 대상자로 선정되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고 진행자 역할을 맡아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받은 도움을 나눠주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주변의 홍보 도움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게 된 박씨는 출산 후 모유수유를 하면서 빈혈과 함께 영양섭취가 불량해 아기에게도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면서 주기적으로 받는 단체영양 교육이나 우편교육자료, 가정방문 영양교육으로 많은 영양관련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받았어요. 타 인터넷정보나 대중매체 정보에 비해 깊이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으면서 검증된 정보임을 느끼고 믿음이 생겼어요. 무엇보다 가족과 아이에게 제공되는 식사내용에 대해 예전보다 더 많이 신경을 쓰게 되더라구요.”

영양플러스 영양교육의 효과에 만족하고 있는 박씨는 영양플러스 대상자를 관리하고 교육해 주는 담당 영양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 2008년 9월부터 시작해 해마다 수혜대상자가 늘어나 월평균 450명이 혜택을 받고 있는 영양플러스 사업이 주민의 건강증진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동대문구보건소는 사업진행기간 동안 대상자 맞춤형 영양교육과 함께 단계별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받아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나타나는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상태 등 건강위험요인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구는 지난 1월 보건소 4층에 영양플러스 상담실을 마련하고 영양플러스 참여자들에게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오는 3월부터 시작하는 신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300명을 이달 11일까지 추가모집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2월 현재 상담을 받고 있는 200명을 포함해 월 500여명이 영양플러스 가족이 되는 셈이다.

2011년 영양플러스에 새 가족이 되길 원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는 영양사와 예약된 시간에 구비서류를 갖추고 영양플러스 상담실을 방문하면 영양평가를 받게 된다.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최저생계비 200% 미만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만6세미만 영유아로 영양평가를 통해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섭취 불량으로 판정 받을 경우 대상자로 선정되어 오는 3월 1일부터 6개월간 영양식품을 지원받고 맞춤형 영양교육 상담 서비스도 함께 받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해마다 늘어나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영양취약계층인 여성과 아기를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영양플러스 사업 활성화를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건강생활 실천으로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자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보건소 영양상담실(☎2127-5254∼5)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제출일자 : 2011.02.09]
[제공부서 : 건강증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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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홍보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