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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범죄사각지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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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범죄사각지대 사라진다
작성자 : 이정옥 작성일 : 조회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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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범죄사각지대 사라진다

- 범죄 취약지역 방범용 CCTV 62대 추가 설치
- 범죄 예방 감소 효과 주민들 환영

최근 연 이은 범죄 용의자 검거에 혁혁한 공을 세워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는 동대문구에 방범용 CCTV가 추가로 설치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주민이 안전한 범죄 없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범죄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방범용 CCTV 62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범죄예방과 민생사범 검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방범용 CCTV 설치는 총 사업비 6억7,100만원을 투입돼 2010년 10월 4일부터 2011년 1월 13일까지 4개월간 진행됐다.

또한 용신동을 비롯한 14개 동별로 3개소~6개소의 강ㆍ절도 다발지역, 청소년 우범지역, 심야우범지역, 재개발지역 범죄발생 예상지역 등 주택가 범죄 취약지역에 집중 설치됐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에는 기존 174대를 포함해 모두 236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게 됐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반기는 분위기다.

이수연 씨(41. 여, 동대문구 전농동)는 “저녁시간에 가로등 밑을 지나 집으로 돌아오는 딸아이의 귀가길이 항상 걱정이 되었는데, 이번에 CCTV가 추가로 설치돼 안심이 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가 이번에 설치한 방범용 CCTV는 답십리1동에 있는 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해 녹화된 영상자료는 동대문경찰서에서 30일간 보관돼 범죄발생시 증거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사고발생시 CCTV 영상장면 등 확인을 원할 경우 해당 지구대에 신고하면 동대문경찰서와 협의해 확인 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안전한 구민생활을 위해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주택가 방범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를 추가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출일자 : 2011.01.21]
[제출부서 : 자치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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