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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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매도시 특산물쇼핑몰 인기몰이

- 나주시, 제천시, 남해군 등 8개 시군 우수업체 연결

- 홈페이지에 배너신설 우수농산물 접근성 높이기 나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자매결연 도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구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매도시의 농수산물 쇼핑몰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나주시, 제천시, 춘천시, 남해군, 음성군, 여주군, 순창군, 청송군 등 자매도시에서 추천받은 지역특산물 생산 우수업체 40개와 160여 개 품목 정보를 동대문구 홈페이지의 자매도시 코너에 소개해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직거래 가격에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대문구 행정정보 포털(EKP) 직원장터에도 바로가기 코너를 신설해 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구매를 활성화 하고 있다.

이들 농수산지역특산물 쇼핑몰은 해당 부서에서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45개 아파트에서 참여하고 있는 아파트부녀회, 새마을부녀회, 여성단체연합회 등 여성단체와 직능단체에 우수업체를 홍보하고 직거래를 유도하고 있다.

이들 우수업체에는 매년 설날과 추석을 앞두고 구청에서 주관하는 농수 산물 직거래장터에서 호응이 매우 좋은 나주 배 , 제천 사과, 청송 사과, 남해 멸치, 춘천 닭갈비, 음성 고추 등 인기 생산 업체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택배 주문 시 동대문구민들에게는 택배비를 깎아주거나 면제해 주는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자매도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수산지역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은 동대문구 홈페이지와 동대문구 전통시장 홈페이지(http://ddmmk.kr)에 바로가기로 링크해 이용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청 지역경제과(☎2127-4273)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자매결연지 농어촌 경제의 활성화와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동대문구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자매도시의 농수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지난 1999년 나주시와 남해군을 시작으로 제천시, 춘천시, 음성군, 여주군, 순창군, 청송군 등 8개 시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전 직원들이 해당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벌이는 한편 수해가 발생하면 범 구민차원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벌이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또한 청량리동, 용신동, 휘경동, 답십리2동, 이문동 등에서는 군산시 회신동, 군산시 홍남동, 양구군 방산면, 음성군 소이면, 논산시 평매마을 등 농어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해 문화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 첨부파일 : 동대문구 자매도시 쇼핑몰

[제출부서 : 지역경제과]
[제출일자 : 201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