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G20 정상회의 의장국 자존심을 지키자’
보도자료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전화번호, 내용, 첨부, 담당부서 정보 제공
G20 정상회의 의장국 자존심을 지키자’
작성자 : 이정옥 작성일 : 조회 : 3,571
전화번호 02-2127-5073

G20 정상회의 의장국 자존심을 지키자’

- 동대문구, 서울 승용차 없는 날 행사 적극 홍보
- 오늘은 정상회의 개최일 …“승용차 두고 오세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 진행을 위해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실시하는 ‘서울 승용차 없는 날’ 행사와 관련 대대적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율적인 자동
차 2부제‘ 참여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교통안전실천단(단장 이금란) 회원들은 10일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동대문구 사가정길에서,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회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용두역사거리에서 동대문구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현수막 펼침과 동참서명서 작성, 자전거로 구청 인근 달리기(Road run) 등 현장감
있는 캠페인을 펼쳐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G20 정상회의' 기간 중 정상급 32명을 비롯 각국 대표단 1만명의 참가 일정에 따라 교통소통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서울시는 전 지역이 자율 2부제를 실시하는 관계로 서울시를 운행하는 모든 차량(자가용 승용자동차,
 비사업용 승합자동차 등)은 2부제 적용 대상이 된다. 11일은 등록번호판의 끝자리 번호가 홀수인
차량, 12일은 짝수인 차량이 이에 해당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출퇴근 시간대 차량 이동량을 분산하기 위해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출퇴근
시간을 10시로 늦추도록 지시하고,  “에너지 절약과 함께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승요차 없는 날’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시민모두가 승용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2일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던 시내버스와 지하철 무료탑승은 실시하지
않는다.

 
[ 제공부서 : 교통행정과 ]
[ 제공일자 : 2010.11.10 ]

첨부
담당부서 홍보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