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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에 사랑과 나눔운동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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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에 사랑과 나눔운동 활기
작성자 : 이정옥 작성일 : 조회 : 3,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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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에 사랑과 나눔운동 활기

 

- 직능단체 및 각종 단체, 독지가 등 기부 줄이어
- 성금과 물품 기탁, 이?미용 봉사, 식사 대접 등 나눔도 다양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 사랑의 훈풍이 가득하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려는 기부와 나눔 운동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점(지점장 김갑열)은 17일 1천5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증서를 용신동 주민센터에 전달하고 독거노인, 수급자 등 150가구에 10만원씩 무통장 입금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는 분기별로 1천500만원씩 총 6천만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후원하고 있다.

 

 제기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9일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고운 모습으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미용 자원봉사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 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다.

 

 답십리1동 주민센터는 새마을문고와 송기대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쌀 20㎏ 12포를 기탁 받아 저소득 다문화가정 12가구에 전달해 이웃간의 정을 나눴다.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쌀 50포를 기탁해온 청량리 기관차승무사업소 ‘이웃사랑회’는 지난 13일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 400만원으로 관내 한부모가정 자녀들의 영양보충을 위한 부석세트를 구입해 8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이문동승무사업소 ‘사랑의 기적소리단’에서도 13일 회원들이 봉급에서 조금씩 모은 70여 만원으로 쌀 20㎏ 15포와 라면 15박스를 구입해 전농1동 홀몸노인 등 저소득가구 30가정에 전달했다.

 

 회기동에 소재한 연화사에서는 치약, 비누, 칫솔 등이 담긴 사랑의 선물주머니를 독거노인 50분에게 전달했다. 이들의 선행은 2007년부터 계속되고 있다.

 

 휘경2동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15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0분을 모시고 육개장을 대접했다. 휘경2동은 앞으로 홀몸어르신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매년 독지가들의 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14일 전농1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작은 봉투를 내밀었다. 그 주인공은 매년 설과 추석, 따뜻한겨울보내기사업 때마다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정기적으로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리얼컴퍼니 명주옥(55세) 대표다. 올 추석에도 어김없이 ‘드러냄’의 목적이 아니라 진정한 ‘드러남’의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능단체와 독지가들이 기부와 나눔을 묵묵히 실천해 동대문구에 사랑의 온기를 불어 넣고 있어 이번 추석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공부서 : 홍보담당관 ]
[ 제공일자 : 2010.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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