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생활민원 현장을 찾은 구청장!

 - 동대문구, 직제순서 파괴 현장방문 병행
 - 유덕열 구청장, 14개 동 민생 현장 방문
 - 주민 의견 현장에서 듣고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

  낮은 자세로 취임식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민선5기 구청장 취임 이후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동정보고회를 직제순서를 파괴하고 시급한 민원현장이 있는 동주민센터를 가장 먼저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관내 14개동을 방문, 주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있다.

  첫날인 지난 2일 이문1동과 2동을 연이어 방문한 유덕열 구청장은 “친절하고 청렴한 구청을 만들어 구민 여러분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량리 역세권의 개발과 지역균형발전 및 교육환경개선 사업 등 민선5기 동대문구가 추진해 나갈 시책사업들을 설명하고 이어 동 주민 대표들의 지역 숙원사업과 민원을 청취하는 등 100여명의 주민대표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유덕열 구청장은 동정보고회 실시 전날인 지난 1일 첫 보고회 지역인 이문2동 46-1 지상에 신축되고 있는 민영아파트 건축현장을 방문해 인근 대우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했다.

  앞으로도 동정보고회 기간 동안 현장 확인이 필요한 시급한 현장민원사항에 대하여 민원현장 방문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별 현안문제와 생활 현장 속의 불편사항 등 주민들의 의견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겠다.”면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시책에 최대한 반영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10년 동정보고회 일정

 
[ 제공일자 : 2010.09.02 ]

[ 제공부서 : 자치행정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