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다산정신과 함께 하는 공직자의 자세’

  - 동대문구, 새로운 청렴 패러다임 도입
  - 다산정신의 전령사 박석무 원장 초청 특강

  서울의 한 자치구가 고전학 연구의 대가이자 다산정신의 전령사인 박석무 원장을 초빙해 새로운 청렴의 시각을 공직사회에 불어넣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30일 오후 4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무원행동강령 실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공무원 비리 보도와 관련해 전 직원의 새로운 마음가짐과 기존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꾸기 위해 실시하게 된 것.

  특히 이날 교육은 한국고전번역원 박석무 원장을 초빙해 ‘다산 정약용과 함께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해, 부패방지를 위한 공직자의 올바른 윤리관과 21세기 변화하는 사회에 따른 공무원의 마음자세를 확립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모름지기 공직자는 청렴해야 한다”면서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믿음주고 신뢰받는 열린 구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공일자 : 2010.08.25 ]

[ 제공부서 : 감사담당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