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가족과 함께 떠나는 ‘알뜰여행’

 - 동대문구, 저렴하고 실속 있는 가족캠프 출발
 -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126세대 520명 참여

  저렴하고 실속있는 가족 캠프로 각광받고 있는‘동대문구 여름캠프’가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8월7일까지 2박 3일씩 6회로 운영되는 가족캠프를 충북 제천시 소재 동대문구 수련원에서 여름캠프의 막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더운 여름 가족들과 저렴하면서도 알찬 피서를 보내라는 의미에서 마련한 이번 동대문구 가족캠프에는 1회당 21세대 총 126세대 약 520명이 참여하고 있다. 

  동대문구 가족캠프가 실속있는 이유는 4인 기준 한 가족 당 50,000원의 참가비만 내면 콘도식 객실(10평 내지 15평) 및 버스차량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가족 티셔츠만들기, 약초비누만들기, 가족영화 상영, 가족 레크레이션, 자유 수영, 가족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이 모처럼 서로 얼굴을 맞대고 화합하며 쉴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제공일자 : 2010.07.27 ]
[ 제공부서 : 문화체육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