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녹색성장교육 및 불끄기 행사로

기후변화에 적극대응

- 4월 22일(목) 20시부터 10분간, ‘불끄기 행사’

- 4월 28일(수) 15시, 5월 6일(목) 10시 기후변화대응 교육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제2회 기후변화주간」 맞아 기후변화정책 강연회 및 순회교육을 개최한다.

‘내가 먼저(Me First), 녹색은 생활이다’를 실천 모토로 4월 28일(수) 오후 3시에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강연회가, 5월 6일(목) 오전 10시에는 ‘이문동 대림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28일(수)에는 에너지 다소비건물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5월 6일(목)에는 아파트 동 대표 및 부녀회원이 대상이다.

이번 강연회 및 순회교육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울시 맑은환경본부 기후변화담당관 유광봉 팀장’이 「▲기후변화정책-온실가스 시민의 힘으로 줄인다. ▲에코마일리지제-‘내가 먼저(Me First), 녹색은 생활이다’ ▲탄소거래 배출권-지구온난화 쉽게 알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2부에서는 동대문구 맑은환경과에서 친환경 상품 소비활동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구민회관, 체육관, 어린이집, 복지관, 청소차고지, 동주차장 관리자 및 에너지담당자와 기후변화 및 녹색성장, 에코마일리지제에 관심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이번 강연회 및 순회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에코마일리제에 동참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보다 앞서, 22일(목)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갖는다. 이 불끄기 행사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가정에서는 실내 전등 및 옥외등을, 상가에서는 간판 및 경관 조명을, 대형건물에서는 건물 외부 네온사인 및 경관조명을 끄면 된다.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율실천이므로 사용중이던 전등 숫자를 하나라도 줄이면 된다.

강연회 참석이나 에코마일리지,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맑은환경과(☎2127-4654)로 문의하면 된다.

제공일자 : 2010. 4. 21.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