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안전사고 예방은 '점검'이 최고예요~

- 우리집 안전은 우리 손으로, 점검하는 습관으로 안전확보

- 생활주변 자율점검, 안전사고 예방확인.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제 16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일(금) 오전 8시부터 1시간동안 답십리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주)예스코 직원 및 구청 공무원과 일반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쇄물을 나눠주며 ‘화재’와 ‘생활안전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다는 홍보활동을 벌였다.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평소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들을 미리 파악해두고, 꾸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건조기에는 화재예방을, 행락철에는 산악 및 유원지의 안전사고 예방을, 그리고 해빙기에는 공사장 및 시설물의 안전 점검이 필요하며, 만일의 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자율적인 점검과 관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동대문구에서는 지난 3월 초부터 관련부서(치수방재과)와 유관기관(전기안전공사 동부지사, (주)예스코)이 함께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안전복지서비스’는 관내 홀몸노인, 거동불편 노약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재난에 취약한 44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및 가스시설에 무료 안전점검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예방을 위한 안내 및 지도를 하고 있으며, 소외감 해소를 위해 청소 및 건강 확인 등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각종 안전사고는 대부분 부주의와 사고 불감증 때문에 발생한다.”면서 “집안의 전기 및 가스, 집 밖의 담장이나 축대, 배수시설을 자율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이 생활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치수방재과

제공일자 : 2010. 4. 2.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