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10년 새 봄 맞이 대청소 실시

- 11월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대비, 깨끗한 서울 만들기

- 공무원 및 구민참여로 관내 전 지역 동시 실시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5일(목) 오전 7시에 구,동 직원 및 주민 1천여 명이 관내 전 지역에서 ‘2010년 새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겨울의 묵은 때를 닦아내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올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이날 대청소에는 구, 동 직원 및 깔끔이 봉사단, 직능단체 및 많은 구민들이 참여했으며, 청량리 로터리, 용두동 사거리, 전농로터리, 장안동 사거리, 회기동 삼거리, 휘경동 위생 병원 앞 등 6개 거점을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서 실시되었다.

참여자들은 보도상의 쓰레기와 담배꽁초, 껌 등을 수거하는 것은 물론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또한, ‘쓰레기, 담배꽁초, 껌을 버리지 맙시다’, ‘내 집 앞을 깨끗이 합시다’ 등 홍보문구가 적인 어깨띠를 착용하고 안내문을 나눠주며 캠페인도 벌였다.

주요도로는 노면청소차가 먼지를 흡입, 제거하며 지나가면 물차가 뒤따르며 물청소를 실시했으며, 가로수 및 교량, 육교, 보도휀스 등 각종 시설물과 부속물도 물청소했다.

동대문구의 ‘2010년 새 봄 맞이 대청소’는 25일, 26일 이틀간 실시되며, 내일은 이면도로까지 물청소를 확대 실시한다.

담당부서 : 청소행정과 자원회수팀

제공일자 : 2010. 3. 25.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