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어린이 화랑 전시회」3월 24일(수)~26일(금) 구청 1층

- 건강가족지원센터의 ‘가족 행복 놀이터’ 참여아동 작품전시

‘화랑’은 우리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그림 방’을 말한다. 영어로는 갤러리(gallery)라고 하고, 불어로는 갈르리(galerie)라고 한다.

원래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지금 말하고자 하는 ‘화랑’에서는 이윤을 따지지 않는다. 칭찬과 격려면 충분하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3월 24일(수)~26일(금)까지 구청사 1층 로비에서 「어린이 화랑전시회」를 개최한다.

동대문구 건강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크레파스와 물감으로 그린 상상화, 정물화, 동양화 등 그림 47점, 창작 동화 그림책 18권, 공예 20여 점이 전시된다.

지난해 건강가족지원센터에서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맞벌이가족, 다문화가족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술 프로그램 ‘가족 행복 놀이터’에 참여한 수강 아동들의 작품이다.

이 전시회는 가족의 구성이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는 요즘,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재능에 대한 자부심으로 당당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 “다양한 가정의 자녀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신의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여러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화랑전시회」는 24일(수)~26일(금)까지 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담당부서 : 가정복지과 다문화가정지원팀

제공일자 : 2010. 3. 23.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