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밤낮으로 어르신 돌봐드려요

- 구립 희망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 운영시작

-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비용의 15%만 본인 부담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배영철)는 맞춤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걱정 없는 희망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따라 ‘주거 밀착형 데이케어센터’를 확충하고, 3월부터 「구립 희망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답십리동에 있는 「구립 희망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는 ‘희망샘교회’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상 1,2층 면적 203.96㎡를 사용한다. 이곳에서는 노인성 질환 및 심신 허약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돌보며, 기능 회복을 위한 훈련 및 여러 가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며, 정원은 20명이다.

이용요금은 1일 10시간 이용하는 경우 1등급은 41,600원, 2등급은 37,900원, 3등급은 31,900원이다. 식비는 1일 3천원이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일반 어르신은 비용의 15%, 의료급여수급자는 7.5%를 본인이 부담 한다.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이용한도일이 각각 다르며, 이용시간에 따라 금액이 차등 적용된다.

1등급 일반 어르신이 1일 10시간씩 10일간 이용했을 때, 보호자 실 납부액은 92,400원이다.

이용 3일전 예약이 원칙이나, 부득이한 경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동대문구는 은천 주간보호센터, 동대문 치매주간센터, 노인복지관 치매센터, 휘경 주간보호센터 등 4곳을 ‘서울형 데이케어 센터’로 인증 받았으며, 희망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도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