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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BI로 이미지 UP! 브랜드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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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BI로 이미지 UP! 브랜드 UP!!"
작성자 : 최윤희 작성일 : 조회 : 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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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BI로 이미지 UP! 브랜드 UP!

 

- 동대문(흥인지문)으로 형상화한 상징말「서울의문 동대문구」

- 새 BI로 區(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쟁력 확보

묵직한 듯 기품있고, 무뚝뚝한 듯 점잖은 전통 한옥의 지붕에 구민들의 간절한 소원이 상량됐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BI를 선정, 21일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발전을 향해 도약하는 동대문구 미래상을 담은 이 디자인은 ‘참이슬’, ‘아침햇살’, ‘풀무원’, ‘엄마가 뿔났다(KBS 드라마)’, ‘충무로국제영화제’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캘리그래퍼 강병인 작가의 작품이다.

  

마치 동대문(흥인지문)을 마주보고 있는 것 같은 이 디자인은 동대문의 용마루에 서울의 문을 올린 형태로, 전통 한옥의 백미로 꼽는 날렵한 지붕선을 ‘동대문구’로 형상화 해, 전통을 계승하여 미래 발전의 초석으로 삼겠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서울의 문’의 ‘서’는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을 표현하기 위해 山(산)을 상징하는 것이며, ‘문’의 중복사용을 피하기 위해 1글자는 한자로 표현했다.

시범 적용된 색상은 한옥 지붕의 기와와 자연의 푸르름을 담기 위해 쪽빛과 청록색을 사용했으며, 메인디자인 색상은 두 가지 톤을 적용, 입체감을 살려 평면적이라는 단점을 보완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10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동대문구 상징말 공모」를 실시해, 최우수작인 “서울의 문 동대문구”를 상징말로 선정했다.

‘동대문구’라는 고유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을 위해 강병인 캘리그라피 연구소에 디자인을 의뢰했으며, 지난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4가지 후보작에 대한 구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최종 선정작은 총 664명이 참여한 ‘BI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서 참여자 62.5%가 선택,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최종 선정된 BI는 향후 선포식을 통해 구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면서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하고 각종 공문서나 홍보물 등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區(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동대문에 대한 국민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의 52.4%가 동대문(흥인지문)이 있는 곳이 동대문구라고 응답했다.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언론보도팀

제공일자 : 2010. 1. 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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