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동시장 주변이 확~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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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시장 주변이 확~ 달라졌어요"
작성자 : 최윤희 작성일 : 조회 : 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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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시장 주변이 확~ 달라졌어요

 

- 보행로 확장, 전기선 정비, 외관 디자인 적용 등 환경 개선

-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으로 재래시장의 활성화 기대

 

좁고 비새고 냄새나고 지저분한 곳, 재래시장에 대한 선입견이다. 길가에 쌓여있는 물건과 노점 때문에 두 명이 나란히 걷기도 힘들었던 재래시장의 쇼핑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고산자로 경동시장입구에서 제기동 우체국까지의 보행로 새단장을 마치고, 14일 오전, 경동시장 발전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경동시장 주변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경동시장은 지역적인 약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 찾는 재래시장의 대표선수다. 전국 각지에서 매일 신선한 농,축,임산물이 반입되기 때문에, 좋은 품질의 식재료를 바로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닐 비가리개가 펄럭일 때마다 떨어지는 먼지와 보행로에 상품과 오물이 나란히 전시되는 것은 애써 경동시장을 찾은 이의 눈살을 저절로 찌푸리게 만든다.

 

구는 1.2m였던 보행로의 폭을 1.8m로 확장해 상품적치구간과 시민통행로를 다른 색으로 표시,구분했으며, 전기선 및 천막 등 외관을 개선해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은 물론, 안전까지 확보하게 되었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재래시장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쇼핑하기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경동시장을 자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 건설관리과 가로정비팀

제공일자 : 2010. 1. 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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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홍보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