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화 한 통이면, 어르신 예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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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 통이면, 어르신 예약 끝!!~"
작성자 : 최윤희 작성일 : 조회 : 4,941
전화번호 02-2127-5074

전화 한통이면, 어르신 예약 끝!~

- 신종플루 예방접종 인터넷 예약, 상담원이 대신 해드립니다.

- 인터넷을 사용하기 어려워하는 주민들의 고민 해소!!

 

지난 봄, 멕시코에서 첫 등장 후 전 세계를 휩쓸며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것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에 의하면 2009년 4월, 첫 발생 이후 12월 말까지 9개월간 약 1만 2천여 명이 이것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확산속도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이것은 바로 ‘H1N1', 이름하여 신종플루다.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가 발벗고 나섰다. 지난 11월부터 주요 감염 연령층과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및 사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방문, 전화, 인터넷 중 편리한 방법으로 예약하면 된다. 하지만, 인터넷 예약은 시작부터 경쟁적인 클릭으로 많은 이용자들이 부담을 호소했다. 컴퓨터와 인터넷에 문외한인 어르신들의 경우엔 더더욱 그랬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인터넷 활용 능력이 부족한 주민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區(구) 보건소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 ‘신종플루 예방접종 콜센터’를 마련하고 2010년 1월 5일(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2127-5186~7.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종플루’에 관한 문의 및 상담, 예방접종 접수가 가능하다. 상담원이 ▲대상자의 인적사항 ▲희망 접종 기관을 기록하고 ▲전산입력 후 ▲접종일자 ▲장소 ▲준비물을 안내해준다.

백신비는 무료이며, 1만5천원의 접종비가 부과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엔 전액 무료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애경 원장은 “독감의 일종인 신종플루는 감기보다 심한 형태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어린아이나 65세 이상의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예방접종을 꼭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고위험군은 물론 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수분섭취와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고, 평소 면역력 향상을 위해 채소와 과일,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콜센터 운영은 어르신들은 물론, 모든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상황실(☎2127-5184~7)을 통해 신종플루에 관한 상담이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 보건위생과 방역팀

제공일자 : 2010. 1. 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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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홍보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