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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모를 위한 만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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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모를 위한 만원의 행복"
작성자 : 최윤희 작성일 : 조회 : 5,062
전화번호 02-2127-5074

맞벌이 부모를 위한 '만원의 행복

- 맞춤형 아이돌보기, 만 원짜리 한 장으로 해결.

- 영유아플라자 운영시간 확대로 맞벌이 부모들의 고민 줄여

  

  낮은 출산율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어린 아이를 둔 맞벌이 부모들의 고민도 날로 커져만 가고 있다. 경제적인 부담은 물론, 무엇보다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만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보육문제에 대한 고민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區(구)가 나섰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이용시간의 제한 때문에 아이 맡기기가 곤란했던 맞벌이 부모들을 위해 2010년부터 ‘영유아플라자’의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연장되는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까지다. 지금까지는 국경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엔 오후 1시까지 격주로 운영해왔다.

  영유아플라자에는 1200권이 넘는 인기 동화책과 연령별,영역별로 선택할 수 있는 400여 개의 장난감, 高價(고가)의 놀이용품, 또는 CD로 듣는 동화나 학습용 영어 DVD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아이의 발달 상태에 맞춰 학습보조용품들을 2주까지 대여할 수 있다.

  이런 서비스는 연회비 1만원으로 모두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가족은 물론,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가정에게는 연회비를 면제해준다.

  또한, 급하게 아이를 맡겨야 할 때 시간당 3천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시간제 위탁도 가능하다. 단, 간식비는 별도이며 전날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이용시간을 연장한 동대문구 ‘영유아플라자 및 보육정보센터’는 2009년 동 통폐합으로 남은 옛 답십리 3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난 11월 17일 개관했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출산에서 양육까지 ‘통합 육아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 환경을 만들어 드리려는 것”이라면서 “연 1만원이라는 가격도 매력적이지만, 보육에 관한 맞춤 정보와 전문 인력의 서비스가 더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 가정복지과 출산장려팀

제공일자 : 2010. 1. 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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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홍보담당관